이번 영화제의 첫 영화로 '유코의 평형추'를 감상했습니다. 2020년에 공개된 작품이지만 국내에선 아직 개봉을 하지 않아 볼 수 없었던 작품인데요. 작품은 기대 이상으로 좋았습니다! 이야기는 제목처럼 유코라는 인물의 양 극단에서 위태로운 구조로 짜여있는데요. 주제에 걸맞는 촬영방식도 눈에 띄어서 이런 점들을 감탄하며 봤습니다!
관객과의 대화가 끝나고는 조금 기다렸다가 싸인도 받았습니다! 감독님께서는 먼저 악수도 청하시고, 배우님들과는 서로 감사하다는 말만 엄청 했네요. 포스터는 주문 제작했는데 싸인 하시면서도 굉장히 신기해하시더라구요! 남은 영화제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