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사태를 보면서 참 많은 것을 느꼈는데요...
진짜 익명성 하나 믿고 너무 선을 막 넘으시는 댓글들이 많더라구요...
저도 예전에 커뮤에 글 하나 썼다가 온갖 악플을 다 들었는데 그 이후 그 글이 아무 문제가 없었다는 사실이 드러나자마자 그 이전에 했던 악한 발언은 잊으신건지... 미안하다고만 하고 끝이더라구요...
상처를 준 사람은 잠깐의 희열이지만 상처를 받은 사람은 며칠... 몇달... 몇년이 지나도 기억이 남습니다...
이제부터라도 다들 제대로 글 읽고 한번쯤 생각하고 댓글등을 썼음 좋겠어요...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