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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전에 서울에 있는 어느 메가박스에 파묘보러갔는데 상영 시작한지 한참돼도  직원이 문을 안닫아주더라구요..

 

거기는 상영관 입구 바로 옆에 고객 대기용 의자가 있었는데 의자마다 사람들로 북적북적했습니다.

 

영화 소리가 잠깐 끊길때면 입구쪽에서 사람들 재잘대는 소리가 시끄럽게 들리는데.. 어떤 분이 한숨 푹 쉬고는 가서 닫더라구요.

 

위 동영상은 cgv인데 다른 영화 보러 갔다가 발견했습니다.

 

일부러 5분정도 기다려 봤는데 직원이 나타나질 않습니다..

 

 입구를 통해 새어나오는 소리가 쩌렁쩌렁하게 한층을 가득 채우고 있는데 안닫는 걸로봐서 그 층에 그냥 직원이 없던 것 같습니다.

 

들리는 소리로 봐서 파묘 상영 시작한지 10분도 더 넘었는데 문을 안닫네요..

 

여기는 제가 닫아줬습니다..


profile 더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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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est movin 2024.03.07 09:38
    다른 곳도 크게 나을 바는 없지만 그 중에서도 메가가 최악인 듯 합니다.
    상영 시작하면 문을 닫는다는 개념 자체가 없는 지점들이 많습니다.
    소리도 소리지만 외부의 조명이 들어와서 스크린에 그대로 비치는 곳들도 있는데 매 번 얘기해도 바뀌질 않습니다.
    극장 퀄리티는 갈수록 나빠지고 관리도 안되고 극장의 존재 이유가 점점 사라집니다.
  • best 아트최 2024.03.07 09:35
    저도 최근에 문안닫아줘서 맨뒤에 앉아있던 제가 가서 닫았었네요ㅠ
  • profile
    best W 2024.03.07 09:16
    코로나 이후 직원감축으로 흔한 풍경이 되었죠...;
  • profile
    best W 2024.03.07 09:16
    코로나 이후 직원감축으로 흔한 풍경이 되었죠...;
  • spongebob 2024.03.07 09:19
    어제 코엑스에서도 봤는데 뒷문 안닫아줘서 소음 다 들리더라구오ㅜㅜ
  • best 아트최 2024.03.07 09:35
    저도 최근에 문안닫아줘서 맨뒤에 앉아있던 제가 가서 닫았었네요ㅠ
  • best movin 2024.03.07 09:38
    다른 곳도 크게 나을 바는 없지만 그 중에서도 메가가 최악인 듯 합니다.
    상영 시작하면 문을 닫는다는 개념 자체가 없는 지점들이 많습니다.
    소리도 소리지만 외부의 조명이 들어와서 스크린에 그대로 비치는 곳들도 있는데 매 번 얘기해도 바뀌질 않습니다.
    극장 퀄리티는 갈수록 나빠지고 관리도 안되고 극장의 존재 이유가 점점 사라집니다.
  • profile
    고라파덕 2024.03.07 10:19
    아 저거 제가 닫은적 많아요ㅋㅋ돌비관 커튼도 대신 쳐주고요ㅋㅋㅋㅋㅋ이쯤이면 영화관에서 저한테 돈줘야할 판ㅋㅋㅋㅋㅋㅋ
  • profile
    포효하는백호 2024.03.07 10:28
    인력에 투자해서 나빠질건 없는데.. 한국사회의 고질적인 문제라고 생각해요. 국내인력을 이용해서 경제활성화을 이끌어 내야하는데, 외부 인력(해외 노동자)을 임시로 사용하고 외교문제나 기타 문제 발생 시 외부 인력이 다 나간상태에서 남아있는 인력으로 돌린다는 것. 3명의 할 일을 1명이서 하게 하고 이로 인해 담당인력은 피로누적과 과부하가 오지요.
    이건 개선해야 할 문제 인 것 같아요.
  • 오늘뭐보지 2024.03.07 10:38
    인력이 줄어든게 눈에도 보이고 체감도 되고 참 그렇네요. 기본적인건 신경 좀 써 줬으면 좋겠어요.
  • 드래곤캐스 2024.03.07 11:04
    이 정도인데도 메가박스는 작년에 적자였다니 영화 사업을 유지하는게 맞나는 생각마저 드네요
  • profile
    Islander 2024.03.07 11:09
    입장만 셀프가 아니라 문닫는것도 셀프가되어버린..
    온갖 서비스 청소 등 점점더 구려지는데 적자타령하면서 가격만 올라가면 공감이 되겠습니까 참..
  • profile
    나무늘보 2024.03.07 11:34
    로봇드림 보는데 안그래도 조용한 영화 밖에 소리 다 들리고 통로앉은분이 문닫고 오셨어요..
  • profile
    하늘하늘 2024.03.07 11:39
    우리동네는 자동으로 닫혀서 깜짝 놀랐어요
    주차때문에 늦게 도착해서 아슬아슬하게 가고 있는데 저 앞에 제가 들어갈 상영관 문이 열려있다가 갑자기 슥.. 하며 닫히고있길래 막 뛰어가서 쏙 하고 들어갔네요 ㅋㅋㅋ
    뭔가 성공한 기분ㅋㅋ
    시간되면 자동으로 닫히는건지 누가 멀리서 버튼 눌러서 닫히는건지는 모르겠어요
  • profile
    하이라이트원 2024.03.07 12:23
    자동으로 닫아지는거 아닌가요? 최근 지어진 시설만 자동으로 닫아지는건가요?
  • @하이라이트원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그런 곳은 보통 이렇게 자동도어 시스템을 홍보하고 있을겁니다.
    동영상속 cgv는 아니에요..
    저거 말고도 제가본 영화 끝났는데도 퇴장로 안 열어주더라구요..
    입구를 열어놨나 했는데 입구도 닫혀있고 직원은 없고.
    개판입니다.
  • @더오피스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하이라이트원 2024.03.07 13:41
    좀 기간이 된 구관들은 물론 자동화시설이 안되어 있겠죠. 아마도 2010년전쯤생긴 관들이 안된듯 싶네요. 저도 다니는 지점들 메박이든 씨집이든 시트잠금장치가 되어있는 지점은 한곳도 없고 대부분 자동문장치는 있는듯 하네요. 이런곳은 대략 2015~2017쯤 생긴곳들이고요 딱 한 지점만 2009년 생긴곳인데 그래도 그곳은 상영관 2개층에 4개관씩 나뉘어저 입구에 직원2명만 있으면되서 그런지 입구에서 티켓도 확인하고 시간되면 그직원이 문을 닫는 일까지 같이 하더군요.
  • @더오피스님에게 보내는 답글
    사토 2024.03.08 18:59
    퇴장문 안 열어주는 거 이제는 일상인 듯
    3사 다 하도 많이 겪어서 이제 놀랍지도 않네요
    관객들이 익숙한지 알아서 열고나갑니다 특히 저녁시간부터 문 열어주는 곳이 없어요
    사람들이 앞문 열고 나가더라구요
  • profile
    E.T. 2024.03.07 12:57
    정말 너무하네요 문 정도는 관리해야 하지 않나요 심각하네요
  • wity 2024.03.07 15:14
    얼마전에 일부러 상영관 맨뒤를 예매한적이 있었는데 시작한 이후에도 문을 안닫아줘서 닫으러가야하나 계속 고민한 기억이 나네요; 큰관이라 문 안닫아도 스크린에 빛이 들어가거나 하진 않았지만 신경이 쓰이더라고요. 한 5~10분쯤 지났을때 누군가 밖에서 닫긴하던데...허허
  • 매일우유 2024.03.07 20:52
    헐!! 저도 얼마 전에 cgv에서 영화 보는데 옆 상영관에서 들리는 소리가 들리길래 어리둥절 했었는데 ㅠㅠ 오래된 관이라 자동으로 닫히지도 않고, 인력이 적어서 관리가 잘 안되나보다 했었어요 ㅜㅜ 한두군데의 문제가 아니긴 하네요
  • Tom123 2024.03.14 18:48
    갈수록 영화관 서비스가 아쉬워지네요. 관객은 엄청 늘어났는데 그것에 비해 영화관 인력이 부족해진 문제가 더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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