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에 서울에 있는 어느 메가박스에 파묘보러갔는데 상영 시작한지 한참돼도 직원이 문을 안닫아주더라구요..
거기는 상영관 입구 바로 옆에 고객 대기용 의자가 있었는데 의자마다 사람들로 북적북적했습니다.
영화 소리가 잠깐 끊길때면 입구쪽에서 사람들 재잘대는 소리가 시끄럽게 들리는데.. 어떤 분이 한숨 푹 쉬고는 가서 닫더라구요.
위 동영상은 cgv인데 다른 영화 보러 갔다가 발견했습니다.
일부러 5분정도 기다려 봤는데 직원이 나타나질 않습니다..
입구를 통해 새어나오는 소리가 쩌렁쩌렁하게 한층을 가득 채우고 있는데 안닫는 걸로봐서 그 층에 그냥 직원이 없던 것 같습니다.
들리는 소리로 봐서 파묘 상영 시작한지 10분도 더 넘었는데 문을 안닫네요..
여기는 제가 닫아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