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보면서 먹는거야 이해하는데요
자기가 먹을거 준비해왔는지
영화 시작하니 캔음료 따시더라구요
거기까지야 뭐...
근데 먹는것도 봉지과자인지 먹을때마다 부스럭 소리가 너무 크더라구요ㅜㅜ
뭐 그럴수있다 생각했는데...
너무 주변 신경쓰지않고 봉지를 부스럭 부스럭 거리고 캔음료는 어찌나 팍팍 내려놓는지...
음료 꽂는곳에 부딪히는 소리와 마실때도 호록록??? 소리내면서 마시는데...그런 민폐 끼치며 영화보시는분은 첨봤네요ㅜㅜ
다먹었을때도 과자봉지를 부스럭 소리내며 구겨넣고 영화 끝날때까지 계속 먹더라구요
다리도 앞좌석에 올리고보고... 😱
스트레스 받으며 영화보긴 첨이였어요~!
글만 봐도 빡침이 느껴지네요.
상영중에 싫은 소리하는거 쉽진 않지만 그정도면 말하시는게 더 좋을거에요.
'비닐소리 안나게 해주세요' 라고.
욕보셨어요ㅠ 위추드립니다.
솔직히.. 전 모르겠습니다. 독서실도 아니고....
영화가 어떤 것이냐에 따라 달라질 순 있어도 저것까지 민폐라 하는 게 맞는지.
법을 위반한 것도, 영화관 자체 규정을 어긴 것도 아니고.
에티켓이란 측면에서도 매우 애매하네요.. 개인에 따라 민감도가 다른 부분이니까.
+
다리를 앞좌석에 완전히 올려버린 경우라면 그 부분은 분명 민폐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