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영화 세편이상 잘 몰아보지 않았는데, 오늘 어쩌다보니 이승윤 콘서트도킹 - 메이디셈버 - 로봇드림 - 에픽하이 20 더 무비 봤는데 에픽하이 노래 들으면서 살짝 졸게될 줄 몰랐네요.
하루에 공연영화를 두개나 몰아보기도 흔치않은데, 이승윤 공연과 에픽하이 공연영화는 보는 관객층이 확실히 다르단 걸 느꼈고, 로봇드림과 메이디셈버는 2회차 관람이었는데, 로봇드림 보면서 지난번에 못보고 지나갔던 도그의 친구 오리와, 낚시터에서 낚시하는 장면등이 생각나네요.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