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보다 배드엔딩을 더 좋아하시는분 있나요?

저요ㅎㅎ 더 묵직한 여운이 있는 걸 선호해서

디스토피아배경을 좋아해요 해피엔딩일수없는

배드엔딩을 더 좋아하지는 않는데
더 여운이 남는 엔딩은 해피보다 배드,
새드엔딩들이라고 생각합니다

해피엔딩 또는 배드엔딩 딱히 구분을 짓지 않고
좋은 엔딩인가, 아닌가가 더 중요하지 않나 싶어요.

전 영화를 다회차 관람을 하는 편인데... 엔딩은 딱히 어느것으로 선호한다는 것은 없다고는 생각은 했지만요
엔딩이 베드 엔딩이거나 새드 엔딩이면 두번 이상 관람을 안하더군요
차라리 오픈 엔딩이라면 모를까..
특히 심신이 지쳤을때는 내가 왜 돈주고 기분이 다운되는 영화 봐야지 라는 현타가 올때가 종종 있는 지라..

납득할 수 있는 엔딩이면 어느방향이든 상관없습니다
오픈엔딩은 가끔이면 모를까 계속 접하게 되면 피곤해서 선호는 안하구요

열린결말 좋아하시는 분 없나요?

확실히 배드엔딩이 기억에 많이 남긴 하네요 이것도 영화따라 다른것 같긴 하지만

배드엔딩이 더 여운이 남긴 하죠. 더 잘 만든 거랑은 상관없다고 보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