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에서 듣는 사운드
배우의 얼굴 표정
주변의 배경을 모두 몰입해서 보는건
비교가 안되는거 같습니다.
예전에는 솔직히 작은영화는 OTT로 큰 화면에서 보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코로나 이후로 생각이 많이 바뀌었어요 그냥 영화관에서 보자
영화관이 멀면 어쩔 수 없지만 가까우면 이유도 없으니 가서 보자
그렇게 일년에 100편 이상을 보게 되었죠 (이전에는 50개 정도) ㅋㅋㅋㅋ
영화관, 참 좋은 곳이라는 뻘글을 남겨봅니다 ㅋㅋ
영화잡담
2024.04.09 00:27
작은영화라도 영화관>>>>>OTT인듯요
2042 31 10
muko.kr/6692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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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합니다. 저도 언젠가부터 극장용 영화라는 표현을 잘 안쓰려고 해요. 극장에서 집중해야만 진가를 알게 되는 영화들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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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동감합니다 ott로는 아무리 해도 따라잡을 수 없는 매력이 영화관에 있어요
그래서 어지간하면 영화관에 가서 보려고 합니다 -
극장이 아무래도 화면이 tv나 모니터보다 크고 음향이 더해지면 몰입감도 좋더라고요 ㅎㅎ 그리고 한 번에 일시정지 없이 볼 수 있으니까 몰입할 수도 있고 반대로 몰입을 해야하기도 해서 집중력이 높아지기도 하고요!
이미 오래전 상영해서 어쩔 수 없이 vod로 봐야하거나 개봉 시기 놓치거나 이런저런 이유가 있어서 극장에서 못보는거 아니면 집보단 극장이 좋은거 같아요! -
맞아요
원하는 영화를 며칠 고민해서 예매하고 시간 맞춰 가고 그 모든게 설레기도 하고 영화관에서 보는 집중도는 다르죠ㅠ
그래도 좋은 영화는 집에서 봐도 좋긴합니다ㅎ
무심결에 봤다가 펑펑 울고 인생영화가 되기도 했던.. -
사운드를 통해서 전해지는 의자 진동은 OTT로 느낄 수 없죠. 한참 코로나 심할 때 OTT에 익숙해진 기간이 있었는데 영화관의 소중함을 잠깐 잊고 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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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을 수 없는 4차원의 벽이.. 비교불가라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극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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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를 하는 것 자체가 영화관 모독이죠. 환경이 비교할 대상이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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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에서 봐야'만' 하는 영화라는 건 존재하지 않고 극장에서 본 게 아니면 봤다고 할 수 없는 영화라는 것도 없지만 모든 영화는 기본적으로 극장에서 보는 게 더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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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은 딴생각 드는데 스토리에 더 집중할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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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휴대폰으로부터 자가격리하잖아요ㅎ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