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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댓글에서 무코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 스포를 작성했습니다.

 

오늘 처음으로 봤습니다.(무려 90년대 영화였더라고요.) 뤽 베송 감독의 명작겸 나탈리 포드만 배우의 데뷔영화였다니 처음 알았습니다. (나탈리 포드만 배우가 메이디셈버 주연 배우인 것도 신기했고요.) 

 

근데 주변에서 엄청 명작 중의 명작이라고 띄워서 그런지 너무 기대하고 봤는데 저한테는 조금 아쉽더라고요.

최근에 존윅 시리즈를 몰아서 봤는데 존윅이 저한테는 좋았습니다.

하지만 레옹이 지금 시대가 아닌 90년대에서는 반응이 좋았을 거라고 생각은 해봐요.

 

저는 레옹에서 제일 후반부에 호텔에서 수백명이 오는데 제압하는 장면이 좋았고

방독면을 써서 부축받으며 탈출하는 장면이 짜릿했으며

결국 보스에 들통나서 레옹이 죽는 장면에서 많이 아쉬웠어요.

 

무코님들은 레옹에서 어떤 부분이 좋았었나요?

그리고 감독판과 극장판이 있다고 하는데 지금 개봉한 것이 감독판인 것 같은데 제외된 20분 가량은 어떤 부분이 제외된 장면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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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아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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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파워핑크걸 2024.04.19 22:42
    돼지 오븐장갑 씬이요..눈물벨입니다..
  • @파워핑크걸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아맞다 2024.04.19 22:43
    아ㅋㅋㅋㅋ
    저는 그 부분에서 조금 웃었는데...ㅎㅎㅎ
  • 나는멍청이 2024.04.19 22:47
    저는 마지막 장면이요ㅠㅠ 마틸다가 학교에 화분을 뭍어주면서 OST나오는 장면요
  • @나는멍청이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아맞다 2024.04.19 22:51
    아!
    전 그래서 2편이 나올 것 같았는데
    (나무도 크고 마틸다도 커서 2편에 나오는...)
    와사비 레옹 파트 2가 2편이 맞을까요?
  • @아맞다님에게 보내는 답글
    나는멍청이 2024.04.19 22:52
    아니에요 그건 정식 속편이 아닙니다 보지마세용 전혀 다른 영화랍니다 제목에 낚이신 겁니다 재미도 없어요 시간 버리는 ㅠ
  • @나는멍청이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아맞다 2024.04.19 22:55
    오!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진짜 볼 것 없을 때 시간 안 아까울 때 봐야겠네요ㅎㅎ
  • @아맞다님에게 보내는 답글
    나는멍청이 2024.04.19 22:57
    엥? 굳이요 진짜 별론데 시간도 아까운 영환데요 ㅠㅠ
  • @나는멍청이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아맞다 2024.04.19 23:06
    ㅋㅋㅋㅋ
    보고 후기 남길 수 있으면 남기겠습니다^^
  • profile
    서래씨 2024.04.19 22:49
    결말을 알고 보니 후반부에 마틸다를 혼자 보내면서 레옹이 하는 대사가 너무 슬프더라구요.
  • @서래씨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아맞다 2024.04.19 22:53
    벽 허물어서 밑에 내려보낼 때 말씀하시는 거죠?
    n번 관람의 장점이군요. 지금 생각해보려니 자세하게는 기억 안 나고 돈 맡겨놨다는 대사밖에 기억 안 나요ㅋㅋㅋ
  • profile
    인생네컷 2024.04.19 22:53
    가족 몰살당하고 마틸다가 레옹한테 문 열어달라고 하는 장면과 레옹이 극장에서 영화 보며 웃는 장면이요. 그리고 극장판에서 삭제된 부분은 나무위키에 정리 잘 되있어요
  • @인생네컷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아맞다 2024.04.19 22:57
    문 그 장면도 생각해보니 조금 긴장됐어요.
    시간되면 나무위키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푸른고양이 2024.04.19 22:53
    지나온 시간 때문에 그 시대를 함께한 사람이 아닌 사람이 지금 보았다면 당연히?스럽겠죠.
    당시 양산되었던 액션 위주의 킬러 영화들과 당시의 정서까지 설명을 해야 하는 거라.
    그런 의미에서 8월의 크리스마스도?스럽다는 분들도 많은 게 이해되기도 하면서도 그걸 짧게 설명해 드릴 수 없음이 안타깝네요.
  • @푸른고양이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아맞다 2024.04.19 22:59
    그쵸.
    그 시간대 그 시절의 느낌을 전혀 몰라서 아쉬워요.
  • @아맞다님에게 보내는 답글
    푸른고양이 2024.04.19 23:03
    영화 속 설정, 정서, 장치들도 이후 영화, 문화 여러 곳에 영향을 끼치기도 하는 등
    당시엔 레옹 자체가 하나의 문화를 이루기도 하여 계속 명작으로 회자 되는 거기도 하죠.
  • profile
    능남의대협 2024.04.19 23:31
    아무래도 성인과 미성년자 사이인데도 애인인것 마냥 식당에서 데이트하고 전 여자 얘길한다던지... 옷을 선물하는 관계가 애인처럼 그려질수 있는 부분인것 같습니다.
  • profile
    카카오 2024.04.19 23:33
    극장에서 아이처럼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영활 보던 레옹, 돼지오븐장갑으로 마틸다를 달래주는 레옹, 마틸다랑 흉내내기 게임? 하며 놀던 레옹, 마틸다가 식당에서 롱테이크로 웃는 장면에서는 (처음에 웃길래 웃겼는데 그게 끝나지 않고 계속 되길래 계속 웃음이 나왔던 ㅋㅋㅋ) 웃음 참느라 혼났었네요 ㅋ 생각해보면 더 많겠지만 일단 떠오르는건 이것들이에요 ㅎㅎ
    저는 예전부터 레옹이라는 영화가 있다는 건 알았던지라 좀 오래된 작품인건 알겠는데 그게 90년대 영화라는건 최근에 알았던거 같아요.. 마틸다가 나탈리 포트만인 것도 지난주가 되어서야 알았달까요 ^^; 레옹이랑 마틸다, 화분이라는 것과 레옹이랑 마틸다 하면 (챙겨도 안본) 무도가 먼저 떠오른 저.. ^^;22 오분순삭 하이킥에서 준하 사무실에 개업축하 화분 들고 온 철봉에게 자막으로 레옹 어쩌고 한 것도 떠올랐는데 찾아보니 '유미맘틸다와 레봉(혹시나해서 설명 적자면 유미맘은 강유미 엄마 이정민(박해미 친구)이고, 강철봉은 강유미 아빠예요, 여기서 강유미는 박민영 배우고요!)'이라고 나오네요 ㅋㅋㅋ
    저는 화분에 어떠한 의미가 있거나 장치같은 건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라서 의외였던거 같아요.. 계속 화분 내놓고 들이길래 어떤 신호인가 했고, 화분 들고 다니길래 저 화분 안에 총 들어 있어서 유사시에 저 화초 뽑고 총 쏘는 줄 알았달까요 ㅋㅋㅋㅋ
  • profile
    로봇들임 2024.04.20 01:35
    마틸다가 레옹의 팔배게 하는장면이요
    처음 본 장면인데 정말 꼭 필요했던 장면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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