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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아래 영진위)가 해마다 국내외 주요 영화제에서 열던 '한국영화의 밤(K-Movie Night)' 행사가 올해는 개최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영진위 측은 17일 "예산 삭감으로 인해 5월에 열리는 칸영화제에서도 한국영화의 밤이 개최되지 않는다"며 "전주영화제나 부산영화제 등에서도 개최 계획이 없다"라고 밝혔다.

 

 

그 예산 다 어디갔나?ㅋㅋㅋㅋㅋㅋㅋㅋ

 

 

https://star.ohmynews.com/NWS_Web/OhmyStar/at_pg_m.aspx?CNTN_CD=A0003022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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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est movin 2024.04.21 06:28
    당연히 큰 효과가 있습니다.
    칸이나 해외 영화제에 초청받거나 출품하는 게 단순히 영화만 잘 나와서 그런 게 아니고 인적 교류와 인지도를 높이는 작업 등이 기초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아무리 새롭고 뛰어난 감독이 나와도 외국에서 보기에는 그냥 무명 감독입니다.
    감독도, 배우도 영화 제작자도 알리고 교류를 안하면 전혀 모르죠.

    근시안적으로 당장 보이는 것만 하려고 하면 아무것도 이루지 못하는 게 세상 일이고 꾸준히 시도하고 투자를 해야 그게 밑거름이 됩니다.

    우리나라 근현대 역사를 보면 쉽게 알 수 있듯이 항상 공들여 키우는 사람들이 있고 그걸 순식간에 망치는 것들이 있죠.
    한동안은 더 나락으로 갈 겁니다.
  • profile
    best 김다미 2024.04.21 02:36
    영화 지원금을 거의 끊어버려서 든든한 한국영화의 토대가 되었던 독립영화와 영화제들이 죄다 무너져내리고 있습니다.한국영화를 사랑하는 일인으로 돌아가는 상황이 한심하기 짝이 없습니다. . .
  • profile
    best 펀치드렁크 2024.04.21 08:59
    영화산업 전반을 말려죽이고 있네요. 최근 영화 티켓 부담금 폐지도 그렇고요.
  • 아리그 2024.04.21 00:16
    저게 진짜 효과가있는지..
    올해 칸에 하나갔는데
  • @아리그님에게 보내는 답글
    best movin 2024.04.21 06:28
    당연히 큰 효과가 있습니다.
    칸이나 해외 영화제에 초청받거나 출품하는 게 단순히 영화만 잘 나와서 그런 게 아니고 인적 교류와 인지도를 높이는 작업 등이 기초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아무리 새롭고 뛰어난 감독이 나와도 외국에서 보기에는 그냥 무명 감독입니다.
    감독도, 배우도 영화 제작자도 알리고 교류를 안하면 전혀 모르죠.

    근시안적으로 당장 보이는 것만 하려고 하면 아무것도 이루지 못하는 게 세상 일이고 꾸준히 시도하고 투자를 해야 그게 밑거름이 됩니다.

    우리나라 근현대 역사를 보면 쉽게 알 수 있듯이 항상 공들여 키우는 사람들이 있고 그걸 순식간에 망치는 것들이 있죠.
    한동안은 더 나락으로 갈 겁니다.
  • @아리그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인티제전략가 2024.04.21 10:57

    당연히 있죠. 기생충이 아카데미 받은 것도, CJ에서 돈 쏟아부으면서 투어 돌고 홍보하고, 인지도 쌓는 거죠. 칸 영화제 같은 인지도 가장 높은 영화제라면 당연히 있다마다요.

  • profile
    best 김다미 2024.04.21 02:36
    영화 지원금을 거의 끊어버려서 든든한 한국영화의 토대가 되었던 독립영화와 영화제들이 죄다 무너져내리고 있습니다.한국영화를 사랑하는 일인으로 돌아가는 상황이 한심하기 짝이 없습니다. . .
  • profile
    아키라구로사와 2024.04.21 08:28
    가짜광기 : 블랙리스트 작성해서 마음에 안드는 영화인들 패널티 먹임
    진짜광기 : 마음에 안드는 영화계를 말려죽임
  • profile
    best 펀치드렁크 2024.04.21 08:59
    영화산업 전반을 말려죽이고 있네요. 최근 영화 티켓 부담금 폐지도 그렇고요.
  • profile
    레이캬비크 2024.04.21 10:40
    어휴....😡😡😡
  • profile
    고라파덕 2024.04.21 10:45
    에휴...
  • profile
    하윤경 2024.04.21 10:47
    정말 이건 아닌데.. 😖
  • profile
    HG 2024.04.21 11:37
    예산을 주는건 문제 없지만 제대로 쓰이진 않고 이상한데 쓰는게 문제는 맞습니다. 그이상도 그이하 전 그렇게 봅니다.
  • profile
    뚱스데이 2024.04.21 13:47
    장애인인권영화제 예산 삭감에 교통통제하더니 참...
  • Cyril 2024.04.21 14:24
    한강 소설이 문학상 수상하고, 기생충 영화상 수상하는 게 정말 그 작품이 잘나와서 하나만이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으시다면 큰 오산이죠. 해외 수상은 상당 부분 국가나 기업 프로젝트입니다. 오스카 캠페인 같은 말이 왜 있겠습니다. 그 결과 한국 작품들이 K컬처라며 뻗어나갈 수 있었던 거고요ㅎㅎ 지원이 언제까지 어떤 규모로 이뤄져야 하는가는 어려운 문제지만, 한국 문화의 성과가 갑자기 천재적인 창작자가 나와서 이뤄지는 건 아닙니다
  • profile
    Reload 2024.04.21 14:59
    영진위도 오죽했으면 저런 이야기할까싶내요~
    단순히 돈으로만 기생충이나 오징어 게임의 성공 이루어진게 아니죠 인적 네트워크 또 나름의 평판도 쌓아야하는 일이기이고 저런 자리를 많이 만들고 안면도 트고해야 거기서 창착도 이루어지고 한국 산업 전반에도 좋은것인데 좀 아쉽내요~
  • profile
    무비비자 2024.04.21 15:54
    나라에서 안하면 영화사 단위로는 못하는걸까요? 그래도 나름 제작사들 CJ,롯데 같은데는 대기업인데
  • 이호선열차가떠나갑니다 2024.04.21 16:36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 @이호선열차가떠나갑니다님에게 보내는 답글
    단돈백원 2024.04.21 19:55
    공감합니다. 신고가 얼마나 들어가야 블라인드 되는지 모르겠는데, 60명이나 좋아요 누른 댓글을 블라인드 시키다니 참ㅋㅋㅋ
  • profile
    니엉 2024.04.21 19:19

    영화산업에 대한 현재의 정책을, 기획하고 집행하는 사람들을 지적하는것을 정치적이라고 매몰시키는건 정치적 중립이 아니라 나랑 생각이 다른 정치적 견해라고 프레임씌워서 비난하는 것 밖에 아니지 않나요. 한국영화에 대해, 산업에 대해서든 관심없는건 그렇다쳐도 관심갖고 목소리내는 사람들 그냥 좀 놔두세요.. 누가됐든 잘못하는건 지적받아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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