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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동생의 가방 옆자리로 보러가게 됐는데 시작전 1층에서 국수 하나 먹고 가서인지 초반은 흐름이 꽤 느슨해 살짝 졸았던듯 ㅎ;;

 

그리고 처음은 아니었는데,

30여분쯤부터인가? 싱크가 안맞더니 이후 1초정도 대사가 늦게 나와 완전 몰입을 방해하는..

(사과와 메박 관람권 득탬~)

 

 

전체적으로 1800년대 후반 러시아의 여성인권이 투표권도 없고 남편의 신분에 따라갈 정도로 바닥인 상황에 벌어지는 베이스를 잘 보여준듯.

차이콥스키의 기본적인 상황(?)을 몰랐던터라 꽤 센세이션하게 다가온듯.

하지만 중반이후 이야기는 차이콥스키 부인이 주인공이지만, 그녀의 감정보다는 아크로바틱한 장면들과 판타지 스러운 무대연출로 대중의 눈은 즐거울지 몰라도 제목에 대한 감성은 빠진듯해 아쉬웠던듯하네요.

개봉하면 한번 더 보고싶다는 생각입니다.

 

★★★☆

 

20240423_223415.jpg

 

#차이콥스키의아내 

3.142.17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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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PI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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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춥다아 2024.04.23 22:48
    저도 오늘 봤는데 오디오 때문에 너무 힘들었어요ㅜㅜ 어떻게 하면 오디오가 점점 더 밀리는지 궁금하고ㅠㅠ bgm 템포 안맞는 것도 크고 효과음은 어이 없는 수준이었습니다..
    멘트랑 안맞으니 자막 놓치게 되고 장면 전환됐는데 아직 비소리 들리고 특히 건반 눌렀는데 피아노 소리 나중에 들리고 고통스러웠습니다.. ㅠㅠ
  • @춥다아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PIFF 2024.04.23 22:58
    저두요. 초반 핀트 나갔을때 바로 갈껄 하는 생각이 후반 밀려들면서 그러다 그냥 체념하고 보게된듯. ㅠ
  • profile
    서래씨 2024.04.23 23:02
    고생하셨네요 ㄷㄷ
  • profile
    영화심마니 2024.04.24 02:22
    으아 저도 오늘 같은 시사회 관람했는데 진짜 죽을맛이었습니다ㅠ 처음 싱크가 이상하다는걸 눈치챘을 때는 ‘오 대박 혹시 뭔가 의도해서 편집한건가?’ 생각했는데 중간에 피아노 연주할 때 문제가 있다는걸 깨달았네요ㅠㅜ

    영상 자체의 문제인지 상영관 측 문제인지 참 미스터리하네요,,,초반엔 분명 싱크가 맞았던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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