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과 컨셉이 마음에 들어서 이건 꼭 봐야겠다 싶은 영화였습니다.
그런데 기대 만큼을 다 보여주진 못했습니다.
제목처럼 토크쇼로 진행되는 형식이어서 예전 오프라윈프리쇼 같은 미국 TV쇼도 생각이 나곤 했습니다.
그런데 그런 생각도 잠깐이고 보다보니 다소 지루합니다. 하품이 몇 번 나오더군요.
전체적으로 무섭진 않았습니다. 다만 징그러운 장면은 있었습니다.
그리고 후반에 나름 힘을 쓰긴 했는데 감탄이 나올 정도는 아니었고 마지막 장면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제목과 포스터가 제일 좋았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