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포틀랜드 하면 미국 서부 오리건주에 있는 포틀랜드를 생각하기 마련이라
별 생각없이 그렇겠거니 했었는데
어제 영화를 다시 보다가 배경이 40년대 말부터인데
좀 뭔가 이상하다 싶어서 찾아보니
영화에 나오는 포틀랜드는
오리건주가 아니라 미국 북동부 맨 끝에 있는 메인주에 있는 포틀랜드더군요.
그러고 보니 원작이 스티븐 킹이라 역시 보스턴 근처가 배경이었구나 했었네요.
그나저나 버스로 메인주에서 텍사스까지 가는것도 장난 아니겠다 싶었던
물론 감옥에 갇혀 있는것에 비할 바는 아니겠지만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