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가 작품 외적 논란에 휩싸이거나 해서
개봉이 엎어지거나 연기되는 경우 말고도..
그냥 찍은 영화인데
단순히 개봉일정 못잡아서 그냥 폐기되는 경우도 많나요?
무코글 검색하다가 우연히 제작완료된 영화들 목록을 보는데.
(https://muko.kr/all/2474561)
하나둘씩 빛 본 영화도 보이지만
아직 창고에 박혀있는 영화들이 한트럭이네요..
영화 제작 현장은 쉼 없이 지금도 돌아가고 있고..
새로 제작되는 영화들도 한둘이 아닐텐데..
이 영화들은 언제 걸리나 싶은..
영화라는 것도 결국 상품이라 유행을 탈 테고..
미뤄지면 미뤄질수록 개봉하기 더 어려워지는 건 아닌지..
그러면 이 영화들은 그냥 버리는 건가요?
영화 찍는 데 한두푼 드는것도 아니고
누군가는 인생을 갈아넣는 작업일텐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