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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성탈출.jpg

 

cg나 스케일 면에서도 만족스러웠는데

스토리도 정말 좋았어요. 

 

초반부 빌런이 질렀던 불을 후반부 주인공이 물로 정화하는 것 같은 느낌.

아버지를 떨어뜨려서 죽였던 빌런을 직접 절벽에서 밀며 완성하는 복수극.

한 편의 드라마처럼 매력 있었어요.

 

아이맥스로 보길 잘했어요.

 


profile 킹받네

안녕하세요! 잘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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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아맞다 2024.05.10 23:25
    불과 물
    반대적인 요소로 복수하는 것, 감독이 의도해서 영화를 만들었겠죠?
  • @아맞다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킹받네 2024.05.11 00:12
    그렇지 않았을까요! 전반부와 후반부에 의도적으로 대칭되는 포인트들을 넣은 걱 같았어요. 처음엔 탑에 올라도 아버지 한 명조차 구원하지 못했지만, 나중엔 댐에 올라 친구들과 부족 전체를 구원하는 성장 드라마도 그렇게 느껴졌고요!
  • @킹받네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아맞다 2024.05.11 00:30
    그렇네요.
    불과 물로 나뉘는 느낌도 있지만
    산과 바다로 배경이 바뀌는 것도 좋았어요.(아바타1,2가 생각났습니다.)
  • 영화배달 2024.05.11 14:55
    프록시무스 침튀기는거 진짜 리얼하던데..What a wonderful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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