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551593?sid=103
영화 '베테랑2'(감독 류승완)가 제77회 칸 국제영화제(칸 영화제) 공식 상영에서 총 10분간 기립 박수를 받았다.
'베테랑2'는 21일 오전 0시 30분(이하 현지시각, 한국시각 21일 오전 7시 30분) 프랑스 칸의 뤼이에르 대극장에서 공식 상영회를 가졌다. 상영회 직후 객석의 관객들은 뜨거운 환호와 함께 약 5분 25초간 류승완 감독과 황정민, 정해인 등 배우들을 향해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감독과 배우 등의 이야기가 끝난 뒤에 나왔던 박수까지 합하면 관객들의 박수는 총 10분간 이어졌다.
류승완 감독은 이 자리에서 "칸 영화제에서 이 영화를 상영하게 돼서 형언할 수 없이 기쁘다"며 "여러분들은 이 상영관까지 오시는 데 얼마나 걸리셨나, 나는 이곳에 오는 데까지 50년이 걸렸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은 무척 짧을 것 같다"며 감격한 마음을 드러냈다.
[베테랑 2]의 칸 영화제 공식상영이 종료 되었다고 합니다.
반응이 어떻게 나왔을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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