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도로를 봤을 때는 퓨리오사가 그렇게 염원하던 Green place라는 곳이 퓨리오사 본인도 실제로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고 듣기만 한 거라 생각했거든요
근데 이번 퓨리오사를 보고 나서 이 장면을 다시 보니... 온몸에 소름이 돋네요
그 Green place는 분명 자신이 살던 곳이었고, 그곳으로 돌아가기 위해 오랜 세월에 걸쳐 고생이란 고생은 다 하고 겨우 돌아왔더니...
거기가 황폐화되어 사라졌다는 소식...
영화잡담
2024.05.22 21:36
스포) 퓨리오사 본 후 다시 보니 훨씬 좋은 분노의 도로 명장면
muko.kr/7020620
-
퓨리오사 심정 이해가 가요🥺 -
그러게요 이해가 가네요..
-
분노의 도로 계속 볼수록 액션도 좋지만 퓨리오사 슬픈 눈빛이 더 더 맴찢 ㅠㅠ
-
아 이게 이렇게 되는군요 ㅠ
분노의 도로 다시 봐야겠네요 -
저도 아~ 하면서 여기가 거기야? 하면서 매맥 저 장면 오버랩 되면서 짠하기도 하더라고요.. ㅠㅡㅠ -
전작 다시 뵈야겠어요🔥🔥 -
분노의 도로 봤을 때도 자신의 풍요로운 고향을 굳게 믿고 갔는데 황폐화된 모습에 망연자실 힘들어하던 모습에 맴찢이었는데
퓨리오사 서사를 더하고 엔딩에 저 장면 나오는 거 보니 저 울부짖음이 더 크게 다가오긴 하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