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숏폼의 시대이고 유투브 10분이 넘어가는 길이도 이제는 잘 안보는 시대입니다
여기에 ott의 시대가 되면서 더이상 극장에서 영화를 보는 것이 당연한 시대를 지나가고 있습니다
영화티켓의 가격은 계속 올라가고 인건비의 증가로 제작비도 어마어마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게임쪽에서 올라온 상황과 영화도 비슷한 제작비 상황입니다
5시간짜리 게임을 만들기 위해 5년의 시간동안 어마어마한 제작비를 투자해야하는가?
결국 해결 해야할 문제는 제작비를 감소시켜야하고 사람들이 만족할 영화를 만들어야합니다
과연 현재 상황에서 이걸 해결 할수 있을까요?
전 없다고 봅니다. 그냥 영화라는 산업자체가 무너지는 과정이라고 생각할 뿐입니다
결국 이 시대가 원하는 영화를 만들어야하는데 그런 영화는 일부만이 만들수 있는 특권입니다
작년 가장 흥행한 슈퍼마리오가 1시간 30분 바비 1시간 50분 공포영화 흥행을 이끈 프레디 피자가게 1시간 50분입니다
대부분 확실하게 관객들에게 익숙한 콘텐츠이고 그리고 시간도 길지 않습니다
물롬 오펜하이머 얘기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통계에는 예외가 있습니다 특수 케이스를 가져오면 얘기가 될수가 없습니다
디지털 시대로 넘어오면서 영화의 길이는 계속 늘어왔습니다
현재는 이 늘어난 영화의 길이를 그 전보다 더 많이 가능한한 짧게 줄여야하는 시대를 맞이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1시간 이내의 파격적으로 짧아진 시간으로 만들어 내거나 이렇게 해서 영화 티켓가격과 제작비를 줄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영화관이 한편의 영화를 보러가는 장소가 아닌 영화관에서 놀면서 짧게 영화를 보고 다른 영화도 즐기는 그야말로 디즈니랜드같은 곳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디즈니 랜드에 가서 하나만 타고 즐기지 않듯이 영화관도 그러한 포멧을 추구해야하는게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사람들은 더이상 2시간을 비싼 돈들여서 영화관에 가서 투자하는 것을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하는 생각의 변화에서 가만히 망하기만을 기다리는 것은 기존의 영화 산업자체가 스스로 가라앉는 타이타닉호같네요
더 좋은 영화를 만들라고 하는 건 이제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런 영화를 모두가 만들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런 스타파워를 가진 배우가 항상 있는 것도 아닙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작품성있는 영화만 찍고 톰크루즈 늙었습니다 브래드 피트 언제 히트했지요? 기존의 스타파워 가진 배우들 이제 다 늙었고
현재 헐리우드에서 스타파워를 가진 배우는 티모시 샬라메 정도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기존의 시스템으로 영화를 만드는 것은 망하는 걸 지켜보는 수밖에 없네요
물론 여기서 스타파워를 가진 감독과 배우들이 시간이 긴 영화를 만들어서 균형을 잡아야겠지요
그냥 영화관 자체를 잘 안 가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