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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 - 5/5

 

이 나라의 위정자들은 송강호의 대사를 한시라도 잊지말고 가슴에 새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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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 - 4.5/5

 

박종철,이한열 열사를 비롯해 엄혹했던 시대를 견뎌야만 했던, 진실과 자유를 열망한 국민에게 바치는 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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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 - 4.5/5

 

혼자 만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평범한 사람들이 서로서로 이해하고 진심으로 사랑할때 생기는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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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메디의 왕> - 3.5/5

 

제목만 보고 이 영화를 코미디 영화로 기대하면 오산이다.

다른 사람에게는 희극인 이야기가 당사자에게는 비극인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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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브스 아웃> - 4/5

 

추리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단비가 될 가볍지만 억지스럽지도 않고, 놀랍지만 잔혹하지도 않은 세련된 명품 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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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트 어웨이> - 3.5/5

 

무인도에 원치 않았지만 떠밀려 왔듯, 삶은 때론 원치 않은 곳으로 우리를 던져놓는다.

그래도 계속 숨을 쉬고 있다면 이젠 거꾸로, 원치 않았지만 삶의 기적이 우리를 찾아올 수 있지 않을까. 그런 희망을 노래한다. 희망은 찾는 것이니까. 어느 순간 환희의 순간으로 데리고 갈 인생을 찬양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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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가족> - 4/5

 

피를 나눈 사람들끼리도 마음을 나누며 살기가 힘든 세상. 아니 어쩌면 가족보다 못한 모습으로 살아가기도 한다.

하츠에 할머니의 연금 때문이었든, 그저 비를 피할 집이 필요해서였든, 그들은 한 집에서 함께 밥을 먹고, 함께 잠을 자며, 그렇게 가족처럼 살았다.

그들을 연결해준 것이 과연 훔쳐온 물건이나 돈 뿐이었을까....?

'그들이 훔친 것은 함께한 시간이었다'. 이 영화의 카피거 말해 주듯이 그들은 함께하는 시간동안 마음을 나눈 가족이었다.

어느 가족, 그리고 진짜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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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포레스트: 여름과 가을> - 4/5

 

맛있는 한끼식사를 위해 준비하는 과정속에 느껴지는 차분함이 내 마음을 푸짐하게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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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포레스트 2: 겨울과 봄> - 4/5

 

힘들고 더운 여름을 지나 수확의 계절을 거쳐 추운 겨울동안 움츠린 몸을 봄을 통해 다시 성장해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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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 4/5

 

심장이 쫄깃해지는 긴장감, 사람들이 죽어나가는 범죄 사건의 진실을 밝히는 과정에서 오는 짜릿함, 어른스러운 장면도 있었지만 분명한 순수함과 정직함. 이 모든것들이 어우러져 살아 움직이는 그림 동화 한 편을 완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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