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on.jpg

 

<변호인> - 5/5

 

이 나라의 위정자들은 송강호의 대사를 한시라도 잊지말고 가슴에 새기길.

 

 

 

 

 

common_20221026_133026.jpg

 

<1987> - 4.5/5

 

박종철,이한열 열사를 비롯해 엄혹했던 시대를 견뎌야만 했던, 진실과 자유를 열망한 국민에게 바치는 헌사.

 

 

 

 

 

common_20221026_133045.jpg

 

<원더> - 4.5/5

 

혼자 만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평범한 사람들이 서로서로 이해하고 진심으로 사랑할때 생기는 기적.

 

 

 

 

 

common_20221026_133102.jpg

 

<코메디의 왕> - 3.5/5

 

제목만 보고 이 영화를 코미디 영화로 기대하면 오산이다.

다른 사람에게는 희극인 이야기가 당사자에게는 비극인 것처럼.

 

 

 

 

 

common_20221026_133126.jpg

 

<나이브스 아웃> - 4/5

 

추리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단비가 될 가볍지만 억지스럽지도 않고, 놀랍지만 잔혹하지도 않은 세련된 명품 스릴러.

 

 

 

 

 

common_20221026_133143.jpg

 

<캐스트 어웨이> - 3.5/5

 

무인도에 원치 않았지만 떠밀려 왔듯, 삶은 때론 원치 않은 곳으로 우리를 던져놓는다.

그래도 계속 숨을 쉬고 있다면 이젠 거꾸로, 원치 않았지만 삶의 기적이 우리를 찾아올 수 있지 않을까. 그런 희망을 노래한다. 희망은 찾는 것이니까. 어느 순간 환희의 순간으로 데리고 갈 인생을 찬양하며.

 

 

 

 

 

common_20221026_133159.jpg

 

<어느 가족> - 4/5

 

피를 나눈 사람들끼리도 마음을 나누며 살기가 힘든 세상. 아니 어쩌면 가족보다 못한 모습으로 살아가기도 한다.

하츠에 할머니의 연금 때문이었든, 그저 비를 피할 집이 필요해서였든, 그들은 한 집에서 함께 밥을 먹고, 함께 잠을 자며, 그렇게 가족처럼 살았다.

그들을 연결해준 것이 과연 훔쳐온 물건이나 돈 뿐이었을까....?

'그들이 훔친 것은 함께한 시간이었다'. 이 영화의 카피거 말해 주듯이 그들은 함께하는 시간동안 마음을 나눈 가족이었다.

어느 가족, 그리고 진짜 가족.

 

 

 

 

 

common_20221026_133216.jpg

 

<리틀 포레스트: 여름과 가을> - 4/5

 

맛있는 한끼식사를 위해 준비하는 과정속에 느껴지는 차분함이 내 마음을 푸짐하게 만들어준다.

 

 

 

 

 

common_20221026_133228.jpg

 

<리틀 포레스트 2: 겨울과 봄> - 4/5

 

힘들고 더운 여름을 지나 수확의 계절을 거쳐 추운 겨울동안 움츠린 몸을 봄을 통해 다시 성장해 나아간다.

 

 

 

 

 

common_20221026_133241.jpg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 4/5

 

심장이 쫄깃해지는 긴장감, 사람들이 죽어나가는 범죄 사건의 진실을 밝히는 과정에서 오는 짜릿함, 어른스러운 장면도 있었지만 분명한 순수함과 정직함. 이 모든것들이 어우러져 살아 움직이는 그림 동화 한 편을 완성시켰다.

 

 

 

 

#변호인 #1987 #원더 #코메디의왕 #나이브스아웃 #캐스트어웨이 #어느가족 #리틀포레스트 #그랜드부다페스트호텔 #영화후기 #영화리뷰 #간단후기 #후기 #리뷰 

 


이전 다음 위로 아래로 스크랩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한국에서는 댓글없다고 댓글달기를 중단합니까? "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파트너 계정 신청방법 및 가이드 file admin 2022.12.22 380802 94
공지 굿즈 소진 현황판 정리글 [158] 무비이즈프리 2022.08.15 1032554 175
공지 [CGV,MEGABOX,LOTTE CINEMA 정리] [38] file Bob 2022.09.18 385673 133
공지 💥💥무코 꿀기능 총정리💥💥 [103] file admin 2022.08.18 717585 202
공지 무코 활동을 하면서 알아두면 좋은 용어들 & 팁들 [63] admin 2022.08.17 466211 148
공지 게시판 최종 안내 v 1.5 [64] admin 2022.08.16 1100977 141
공지 (필독) 무코 통합 이용규칙 v 1.9 admin 2022.08.15 352013 169
더보기
칼럼 <메모리즈> 전쟁이란 무엇인가 [2] file 카시모프 2022.09.03 1110 9
칼럼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새엄마는 엄마가 아니잖아 [73] file 카시모프 2023.10.27 128110 129
현황판 인사이드 아웃2 굿즈 소진 현황판 [21] updatefile 너의영화는 2024.05.22 14764 24
현황판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번째 날 굿즈 소진 현황판 [3] updatefile 너의영화는 2024.06.14 1823 3
불판 6월 27일(목) 선착순 이벤트 불판 [1] new soosoo 17:09 2700 17
불판 6월 25일(화) 선착순 이벤트 불판 [42] Wowmovie 2024.06.24 12617 38
이벤트 <슈퍼배드4> ScreenX 최초 상영회 및 무대인사 초대 이벤트 (~6/26) [155] updatefile CJ4DPLEX 파트너 2024.06.20 5643 105
쏘핫 무코 활동을 하면서 알아두면 좋은 용어들 & 팁들 [63]
2022.08.17 466211 148
쏘핫 [CGV,MEGABOX,LOTTE CINEMA 정리] [38] file
image
profile Bob
2022.09.18 385673 133
영화잡담 듄 파트2 혹시 쿠키 있나요? [6]
2024.02.27 37948 4
개인적으로 올해 별로였던 영화들 5편 [7] file
image
2023.12.30 36738 12
영화잡담 파묘 혹시 쿠키 있나요? [6]
2024.02.22 34506 8
쏘핫 범죄도시4 마석도 스틸컷 공개 [5] file
image
2024.01.12 30617 49
쏘핫 개인적으로 엔딩이 매우 인상적인 올해 영화들 [21] file
image
2023.12.28 25372 24
쏘핫 [블라인드펌]제발 영화보러 오지 마세요.. 아니 롯데시네마에 오지마세요.. [26] file
image
2023.12.05 25165 55
1100만 흥행 '파묘' "105억원 손해봤다" [21] file
image
2024.05.04 24439 18
쏘핫 개인적인 국내 최고 특별관 & 일반관 추천(명당) 좌석 정리 [5] file
image
2022.09.29 23666 27
영화잡담 (스포가능성)웡카 쿠키 크레딧 다 끝나고 나오나요? [5]
2024.01.31 21862 3
쏘핫 아쿠아맨2 에그지수 진짜 ㅋㅋ [21] file
image
2023.12.26 21758 38
영화관잡담 메가박스 수원스타필드 엥…? [6] file
image
2024.01.24 21210 9
쏘핫 이동진 평론가 <서울의 봄> 별점 및 한줄평 [11] file
image
2023.11.26 20571 46
영화잡담 <엔드게임> 이후 마블에서 잘나온 작품들 추천 (정주행용) [7] file
image
2023.11.14 20158 9
범죄도시4 베를린 관객들 평가 나오는중이네요 [4] file
image
Tio
2024.02.24 20125 13
건담 시드 때문에 또 충격이네요... [19]
2024.03.19 19255 10
근본 없이 갑툭튀 했지만 멋있었던 mcu 캐릭터들.. [2] file
image
2024.01.02 19144 14
쏘핫 이동진 평론가 <노량: 죽음의 바다> 별점 및 한줄평 [9] file
image
2023.12.25 19061 37
수원 스타필드 메가박스 [13] file
image
2023.12.30 18458 14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 3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