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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초기 단계부터 기획되었던 <레벨 문> 2부작의 감독판이 8월 2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고 합니다. 

잭 스나이더 감독 본인도 대략 1시간 정도의 분량이 추가될 것임을 예고한 바 있고, 무엇보다 PG-13 등급이었던 <불의 아이>, <스카기버>와 달리 감독판 둘은 R등급을 받았으며 폭력이나 유혈, 성적 묘사의 수위가 높다 합니다. 

 

완전히 다른 버전의 영화가 될 것이라 예고한 바 있는데 정식 런닝타임이 공개되었습니다. 

 

사본 -화면 캡처 2024-06-12 140002.jpg

<파트 1 - 불의 아이> 의 경우는 <챕터 1 - 피의 성배>로 새로운 제목이 달렸으며, 런닝타임은 2시간 14분에서 3시간 21분으로 대략 1시간 7분이 추가되었습니다. 

 

사본 -화면 캡처 2024-06-12 140026.jpg

<파트 2 - 스카기버>의 감독판은 <챕터 2 - 용서의 저주> 라는 제목으로 공개되며, 런닝타임은 2시간 2분에서 2시간 50분으로 48분이 추가되었습니다. 

 

1부와 2부를 합쳐서 본다면 최종적으로 1시간 55분 정도의 런닝타임이 추가된 것인데, 거의 영화가 한 편 더 들어간 수준이네요. 그 외에 스나이더 감독 본인이 밝힌 바로는 같은 장면이라도 미묘한 차이가 더해지고, 장면의 흐름이나 순서도 바뀔 수 있다고 하니 완전히 다른 영화가 나올 것이라고 기대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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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외눈박이섬의삼지안 2024.06.12 14:24
    되짚어 보면 스나이더 감독은 항상 극장 상영작본보다는 이후에 나온 감독판이 찬사를 받아왔는데 이것마저 그리 되면 향후 새로 제작되는 작품들은 감독판 따로 낼거 없이 3시간이 넘어가더라도 그냥 마음대로 편집하게 내버려 뒀으면 좋겠습니다.
  • 아라몬드 2024.06.12 14:31
    과연?
  • ㅇㅇㅅㄹ 2024.06.12 14:47

    이미 두 편 다 봤는데 굳이 안 봐요

    그냥 처음부터 감독판을 동시 공개하던가 뭔

  • 스나이더는 늘 감독판을 내던데.. 솔직히 말하면 영화라는 제한 된 시간 내에 기승전결을 못 만들어내는 ...
    좀 능력이 떨어지는 감독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의 카메라 쓰는 기술이나 워킹감은 참 좋지만
    그에 비해 늘 시나리오는 약했죠...

    서사를 임팩트 있게 보여주는 것이 영화인데
    빌드업에 시간이 걸린다면 드라마 감독으로 방향을 트는 게 더 나은 선택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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