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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팔리는영화 많이 판다는데 뭐가문제인지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극장이 북적이려면 인기상품 걸어두고 번 돈으로 다른영화 투자하고 선순환 이어지는게 맞지않나요?

안팔리는 상품 걸어둔다고 안살사람이 사는것도 아니고 글마다 좌판율 하던데 시장경제에 뭐가문제죠?


profile 부라더

반갑습니다~ 잘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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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best 전종서 2024.06.16 02:34
    그렇죠 존 오브 인터레스트가 어떻고 챌린저스가 어떻고 해도 결국 둘 다 아직 10만 명도 못 넘겼는데 극장 내 다양성을 외치는 건 무책임한 거죠 어차피 19일부터 프렌치 수프나 프리실라 같은 영화들 조금씩 개봉하면서 성수기 노리는 영화들 쏟아질 텐데 개봉 나흘 된 흥행 보장 애니메이션 머리채 잡을 건 아니라고 봅니다 심지어 스크린 점유율 30% 초반대예요 .. 수치 상으로도 독점이라는 말이 나올 수도 없고 나와서도 안 되죠
  • best 클랜시 2024.06.16 02:51

    개개인 별로는 보고싶은 영화가 밀려서 조조나 심야만 걸리면 짜증이야 나겠죠.

    그게 아니고 큰 관점으로 본다면, 아무리 자유시장 경제라도 지켜야 하는 선이 있거든요.

    그 시스템을 정상적으로 돌아가게 하기 위해서 말이죠. 

    자본주의 시장체제를 가진 대부분 국가가 법으로 독과점을 규제하는 데엔 이유가 있지 않겠어요?

    좌석점유 역시 같은 문제입니다. 오히려 더욱 심플하고 명확한 사례라 할 수 있죠. 

    아무리 잘 팔려도 그거 하나만 팔기 시작하면 종국엔 시장도 소비자도 생산자도 망해요. 

    영화 산업이라면 극장이 망하고 한국 영화계가 망하고 관객은... 뭐 OTT가 있으니 덜 망하긴 하겠네요.

  • best 프랭크슬레이드 2024.06.16 02:27
    참 어려운 문제인 것 같습니다.
    말씀 주신대로 잘 팔리는 영화가 많이 걸려야 극장이 북적거리고, 극장산업 자체가 활성화되면 영화산업 활성화로 이어지겠지만… 뭔가 이런 논리는 잘 팔리는 영화를 만드는 일부 대형 배급사에 국한된 이야기처럼 느껴지는게 사실입니다.
    잘 팔리는 영화가 무조건 좋은 영화는 또 아닌데다가 막대한 자본을 통한 마케팅이나 상영관 독점 등 아예 출발선이 다르다보니 좋은 영화들이 빛을 볼 기회조차 초장에 꺾이는 느낌을 많은 팬분들이 받으시는 것 같습니다.
    잘 팔리는 영화로 만들기 위해 소위 흥행공식을 통해 찍어낸듯이 만들었던 한국영화들이 질적하향이다 뭐다 외면받는 현실도 이런 상황과 크게 멀게 느껴지지 않고, 간섭없이 독특하고 실험적인 컨텐츠를 제공해서 많은 구독자를 섭외한 OTT의 인기도 이런 상황과 관련이 있다고 느껴집니다.
    극장산업이라는 것이 영화에 기반을 두고 있고 영화산업은 본질적으로 컨텐츠산업에 기반하다보니 전반적인 컨텐츠의 질적향상을 위해선 다양한 영화를 접할 수 있는 토양을 제공해주는 것이 조금 더 거시적으로 볼 때 극장산업이 더 흥하는 방향으로 생각됩니다. 이젠 수많은 취향이 존재하는 핵개인의 시대니까요…
  • 뿌리 2024.06.16 01:56
    뭐 사람마다 생각은 다른 거니까요. 두 의견 다 각자 생각인거죠
  • best 프랭크슬레이드 2024.06.16 02:27
    참 어려운 문제인 것 같습니다.
    말씀 주신대로 잘 팔리는 영화가 많이 걸려야 극장이 북적거리고, 극장산업 자체가 활성화되면 영화산업 활성화로 이어지겠지만… 뭔가 이런 논리는 잘 팔리는 영화를 만드는 일부 대형 배급사에 국한된 이야기처럼 느껴지는게 사실입니다.
    잘 팔리는 영화가 무조건 좋은 영화는 또 아닌데다가 막대한 자본을 통한 마케팅이나 상영관 독점 등 아예 출발선이 다르다보니 좋은 영화들이 빛을 볼 기회조차 초장에 꺾이는 느낌을 많은 팬분들이 받으시는 것 같습니다.
    잘 팔리는 영화로 만들기 위해 소위 흥행공식을 통해 찍어낸듯이 만들었던 한국영화들이 질적하향이다 뭐다 외면받는 현실도 이런 상황과 크게 멀게 느껴지지 않고, 간섭없이 독특하고 실험적인 컨텐츠를 제공해서 많은 구독자를 섭외한 OTT의 인기도 이런 상황과 관련이 있다고 느껴집니다.
    극장산업이라는 것이 영화에 기반을 두고 있고 영화산업은 본질적으로 컨텐츠산업에 기반하다보니 전반적인 컨텐츠의 질적향상을 위해선 다양한 영화를 접할 수 있는 토양을 제공해주는 것이 조금 더 거시적으로 볼 때 극장산업이 더 흥하는 방향으로 생각됩니다. 이젠 수많은 취향이 존재하는 핵개인의 시대니까요…
  • profile
    best 전종서 2024.06.16 02:34
    그렇죠 존 오브 인터레스트가 어떻고 챌린저스가 어떻고 해도 결국 둘 다 아직 10만 명도 못 넘겼는데 극장 내 다양성을 외치는 건 무책임한 거죠 어차피 19일부터 프렌치 수프나 프리실라 같은 영화들 조금씩 개봉하면서 성수기 노리는 영화들 쏟아질 텐데 개봉 나흘 된 흥행 보장 애니메이션 머리채 잡을 건 아니라고 봅니다 심지어 스크린 점유율 30% 초반대예요 .. 수치 상으로도 독점이라는 말이 나올 수도 없고 나와서도 안 되죠
  • @전종서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낫투데이 2024.06.16 08:52

    이제 정말 의미없는 스크린점유율까지 등장하는군요.
    어제 인사이드 아웃 2 스크린점유율이 30% 초반대가 아니라 35%더군요.
    이 35%가 어떻게 나올 수 있나 제가 예를 들어보죠.
    어떤 한 상영관이 8개인 극장이 있고 편의상 한상영관 당 하루 10번씩 상영했다고 쳐볼께요.
    이중 5개 상영관에서 하루종일 A라는 영화만 틀었고,
    한상영관에서는 A는 9번, B라는 영화 딱 한번, 또 한 상영관에서는 A는 8번, C, D 영화를 각각 딱 한번씩...
    그리고 나머지 한 상영관에서 E~N까지 10편의 영화를 딱 한번씩만 틀었어요.
    이런 지경인데도 A영화 스크린 점유율은 고작(?) 35%입니다.
    A영화는 무려 67번 상영되고, 나머지 13편의 영화는 딱 한번씩만 상영됐는데 말이죠.
    설명의 편의를 위해 다소 극단적인 예를 들기는 했지만,

    이게 수치상으로 독점이라는 말이 나올 수 없고 나와서도 안되는 상황일까요???

  • @전종서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돼지 2024.06.16 09:12
    위에서 무코님이 잘 설명해주셨지만 스크린 점유율은 정~말 의미 없습니다. 버스 배차 간격 수준으로 상영회차를 도배해놓은 영화도 스크린 1개, 아무도 안 보는 심야에 한 타임만 상영한 영화도 스크린 1개로 잡힙니다. 인사이드 아웃은 어제 기준 좌석 점유율 72.2%, 상영 점유율 66.5%라 말이 나올 수밖에 없어요.
  • 레이진네만 2024.06.16 02:46
    대형 영화 개봉할때마다 나오는 말이라 그냥 그런갑다 합니다
    최근에는 범도4가 있엇죠
    요즘은 영화 개봉하고 관을 밀어줘도 대중들은 관심 없으면 안 보는 시대니
    밀어주는 영화를 아무도 안 본다면 문제겠지만
    인아2처럼 관객수로 증명을 하는 영화는 관 밀어주는게 잘못이라고 생각하진 않네요
    영화관이 자선사업가도 아니고 영화관도 이럴때 바짝 돈 벌어야겠죠
    물론 영화 커뮤에서 다양한 영화를 볼 기회를 보장받고 싶어하는것도 이해는 가는 부분입니다
    다른 분들도 그냥 아쉬운 마음에 그렇게 말하는 거라고 생각하네요
  • 카프리무코 2024.06.16 02:50
    모든 사람이 제일 잘 나가는 영화 한편만 보고 그 다음 영화 나올 때까지 기다린다면 그게 맞는데
    이미 본 사람이나 다른 작품 사람도 있으니
    자본주의에서 중요한게 독과점 제한이라는 게 있습니다.
  • best 클랜시 2024.06.16 02:51

    개개인 별로는 보고싶은 영화가 밀려서 조조나 심야만 걸리면 짜증이야 나겠죠.

    그게 아니고 큰 관점으로 본다면, 아무리 자유시장 경제라도 지켜야 하는 선이 있거든요.

    그 시스템을 정상적으로 돌아가게 하기 위해서 말이죠. 

    자본주의 시장체제를 가진 대부분 국가가 법으로 독과점을 규제하는 데엔 이유가 있지 않겠어요?

    좌석점유 역시 같은 문제입니다. 오히려 더욱 심플하고 명확한 사례라 할 수 있죠. 

    아무리 잘 팔려도 그거 하나만 팔기 시작하면 종국엔 시장도 소비자도 생산자도 망해요. 

    영화 산업이라면 극장이 망하고 한국 영화계가 망하고 관객은... 뭐 OTT가 있으니 덜 망하긴 하겠네요.

  • 클로니 2024.06.16 02:56
    말씀에 어느정도는 동의하지만 시장경제가 모든걸 수요 공급에 따라 방치하는걸 말하는건 아닙니다
  • 실비 2024.06.16 02:57
    잘 팔리는 영화에 독과점형태로 밀어준 결과가 현재 극장산업의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흥행작 최신개봉작 기대작에 관을 몰아주는건 시장논리상 당연할 순 있지만, 이 때문에 개봉조차 못한 영화들이 생겨나기 시작했구요.

    특히나 한국영화는 천만시대에 접어들면서 발전하기는 커녕 소재나 제작과정, 플롯등이 획일적니 되며 지금같이 흥행작보단 망작이 더 많아졌다고 생각되네요.

    물론 현재 인사이드아웃의 경우, 애니메이션이 이렇게까지 흥하는 일은 별로 없기에 반가운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디즈니라도 겨울왕국처럼 이례적인경우가 아니었다면 2주차까지도 극장에 과반수 이상을 차지할 정도의 점유율이 나오지도 않았어요..
  • 영화에도른자 2024.06.16 02:57
    이게 심해서 다른 영화들의 상영권을 과도하게 침해해 버리면 문제가 됩니다.

    예를 들어 좌판율 30% 나오는 대작 영화가 상영관을 80%나 차지하고 있다고 해 봅시다. 여기서 4분의 1 정도 되는, 20%p의 상영관을 다른 영화에게 나눠 주고, 전일 관객과 정확히 똑같은 수의 관객이 들어온다면 좌판율은 38%. 이 정도면 이 대작 영화를 보는 데 심각하게 문제가 있는 좌판율은 아닙니다.

    물론 원하는 시간이나 자리를 잡을 수 없어 빠져나가는 관객 수가 있겠지만, 그걸 감안해도 좌판율이 낮으면 다른 영화들에게 좀 나눠 줘서 대작과 소규모작의 상영권을 모두 보장하는 게 합리적이죠. 저 정도 점유율이면 가까운 시간 내에 다른 회차가 있을 테니 점유율이 높을수록 상기한 문제의 체감이 덜해지는 거고요.

    가끔은 절대적인 수치로만 판단하는 게 이성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통계는 일차원적으로 움직이는 게 아닙니다.
  • @영화에도른자님에게 보내는 답글
    미카엘 2024.06.16 10:01
    근데 나눠줬는데 10명 이하로 보면 손해는 누가 감당하죠? 셀프 손해인데..
  • 문답 2024.06.16 03:01

    편식은 단기적으론 문제가 없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론 충분히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팬데믹 시기에 영화관들이 정부의 보조금 지원을 받은 것과 같이 영화 산업은 공적 투자가 많이 들어간 민관 협력의 산업이고, 이에 따라 시장 논리에서 벗어나 보이지만 다양성의 선순환을 바라는 것은 과하지 않습니다.

  • profile
    하늘하늘 2024.06.16 05:55
    음......ㅎ
    극장들 이럴때 인기 없는 영화 싹 다 내리고 인기있는 영화'만' 상영해주면 극장 경제 더 살리고, 번 돈으로 다른 영화 투자하고 선순환 이어질텐데 인기 없는 영화들 왜 어쩌다 한편씩 걸어두는 걸까요 관 아깝게..
  • profile
    lamourfou 2024.06.16 07:32
    선순환이 안 되는 게 문제죠
  • profile
    AprilJuneCalendar 2024.06.16 08:14

    시장경제라는 용어가
    독점내지는
    독점에 가까운 상황을
    긍정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사용되어서는
    곤란하다는 생각입니다.

    사람은 자기중심적 성향이 있기때문에
    누구나 한계를 가지지만
    우리가 사는 세상은 엄밀히 말하자면
    소비자를 위해서만 독점이 금지된게 아닙니다.
    어찌저찌 계산해 보니
    결국 독점하면 다 망하는 구나라는
    더 계산적 관점으로 독점을 막아왔고
    시장경제에서 중요한 개입장치로 되어왔습니다.

    영화시장은 문화시장이기에
    단순히 다양하게 영화를 걸어야 한다만으로 해결되지는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다만, 다양성의 기회를 강제로라도 제공받지 못한다면
    다양성문화를 즐기는 인구가 늘어날리도 없습니다.
    결국 사회문화적 합의가 긴 시간을 통해 만들어져가야 하는데
    여기에는 당연하게도 비용이 듭니다.
    그것을 어떻게 해결해 나갈것인가에
    우선적 관심과 납득할만한 해결책을 제시하면서
    다양성 영화를 더 많이 즐길 수 있는 문화형성을
    장기간에 걸쳐 다양한 경로로 발전시켜가면서
    조금씩 함께 변화시켜가야 할 사안이라 생각합니다.

  • profile
    TheShawshankRedemption 2024.06.16 09:42
    존 오브 인터레스트나 첼린저스를 진짜 재밋게 본 사람이지만 두 영화를 범도4나 인사이드아웃2처럼 스크린을 걸어도 1000만은 커녕 500만도 힘들것같다고 생각합니다
  • @TheShawshankRedemption님에게 보내는 답글
    hoyam100 2024.06.16 14:11
    50만도 힘들거입니다. 마담웹 성적이나 샤잠 성적 보세요
  • 미카엘 2024.06.16 09:55
    아트 영화 참 좋아하지만 글쎄요?
    국가가 지원해주는 방향은 생각해볼수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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