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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진햄님하고 즐겨보는 영화유튜버님이 둘 다 10점 줬길래 늦게나마 보고 왔습니다.

 

연출에 힘 빡줬구나, 그래서 볼만한가? - O

 

스토리, 서사가 흠잡을 곳 없는가? - X  이게 왜 100분짜리 영?화?

 

10점짜리 영화라면 최소한 영화의 기본기에는 구멍난 부분이 없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아무리 서사가 없고 지루한 영화여도, 강점이 대단하다면, 눈물이 나올만큼 멋지게 상징적이고 함축적이면 10점을 줄 수 있는 걸까요?

 

 글쎄요, 저는 동의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지난 10년간 그런 예술영화가 한트럭이 넘지 않나요. 결국 영화의 본질은 재미 아닙니까.

 극한까지 예술적으로 재미있는 영화는 예술영화가 아니어도 10점을 받을 수 있지만, 그 반대는 그럴 수 없다고 생각하는 건 편견인가요.

 

영화라기보다는 "이거 봐봐, 소름끼치지? 이게 실제 있었던 일이라니까? 음악도 기가 막히지 않아?" 나레이터가 100분간 해설해주는 추상화 하나. 민감한 내용은 고평가받기 쉽다는 편견이 생기는 영화.

부디 왜 10점인지 명쾌하게 해설해줄 리뷰가 올라오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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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best 조세무리뉴 2024.06.17 12:15
    개인적으로 생각해봤을 때 평단에서 존오인이 극찬받는 이유는 영화의 형식과 관련되어 있어 보입니다.

    영화라는 매체가 시각 + 청각으로 이루어진 시청각 매체인데,

    존 오브 인터레스트는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부분과 청각적으로 들려주는 부분이 서로 다르죠.

    그런데 서로 다른 이 시각과 청각을 결합하여 시청각 매체로서 동시에 송출해도 의미가 생성된다는 점.

    근래 나온 아트 영화들 중에 이렇게 칼같이 시각과 청각을 떼어 놓으면서도, 둘이 합쳤을 때 이질감이 없는 영화가 생각나는 게 없고,

    또한, 보통의 홀로코스트 영화가 학살의 참혹함을 강조하는 방식으로 각성을 불러일으켰다면, 존오인은 그와 정반대의 방식을 보여주어 더 좋은 평을 받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 profile
    best 쌀바비 2024.06.17 12:26
    이게 왜 10점 이라기보단
    아 이런 시각도 있구나 라고 받아들이시는게 어떠실지 ^^
  • profile
    best 장르영화러버 2024.06.17 12:25
    극한까지 예술적으로 재미있는 영화는 예술영화가 아니어도 10점을 받을 수 있지만, 그 반대는 그럴 수 없다고 생각하는 건 편견인가요.

    -네. 편견 맞아요.
  • 러프 2024.06.17 12:14
    저도 불호인 영화였는데
    중반부터는 지루해서 졸립더라구요
    차라리 짧게 단편으로 제작 되었다면 좋은꺼 같았어요
  • profile
    best 조세무리뉴 2024.06.17 12:15
    개인적으로 생각해봤을 때 평단에서 존오인이 극찬받는 이유는 영화의 형식과 관련되어 있어 보입니다.

    영화라는 매체가 시각 + 청각으로 이루어진 시청각 매체인데,

    존 오브 인터레스트는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부분과 청각적으로 들려주는 부분이 서로 다르죠.

    그런데 서로 다른 이 시각과 청각을 결합하여 시청각 매체로서 동시에 송출해도 의미가 생성된다는 점.

    근래 나온 아트 영화들 중에 이렇게 칼같이 시각과 청각을 떼어 놓으면서도, 둘이 합쳤을 때 이질감이 없는 영화가 생각나는 게 없고,

    또한, 보통의 홀로코스트 영화가 학살의 참혹함을 강조하는 방식으로 각성을 불러일으켰다면, 존오인은 그와 정반대의 방식을 보여주어 더 좋은 평을 받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 @조세무리뉴님에게 보내는 답글
    청코코누코코 2024.06.17 12:25
    저도 동의합니다.
    감독이 아버지에게 이 영화를 만든다고 했을 때 그냥 잊혀지게(루돌프) 놔둬라.라고 했다고 하죠.
    역사적인 시각에서 보면 피해자가 가해자의 입장에서 평온한 듯 관찰자 시점처럼
    시각과 청각으로 직접 보여주지 않고 상상하게 만들면서도 매우 담담하게
    영화를 풀어나갔으며 마지막까지 그 담담함 속에 잔인함과 동시에 소름끼치는 무서움이 존재를
    보지 않고도 느낄 수 있었다는데에서 전 재미를 떠나서 좋은 작품으로 평가받는구나..라고 이해했습니다.

    상업적으로 보면 인기 있을 법 하진 않지만 역사와 진실 그리고 그 표현을 시각과 청각으로
    곱씹어 보면 소름이 돋게 만든 부분에서 높이 평가 받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 넌돌비난도비 2024.06.17 12:23
    저는 무슨 말을 하려는지는 대략 알 것 같은데 이렇게 길게 만들지는 않아도 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그리고 지극히 개인적으로 평론, 해설을 찾아보지 않으면 어떤 상징이나 함축을 알아보기 힘들게 감싸둔 영화는 선호하지 않습니다. 그걸 알아보려면 다른 사람의 설명을 꼭 찾아보거나 집에서 혼자 보면서 불켜놓고 그때그때 멈춰가며 검색해봐야 하는데 그러면 두 시간동안 어둠속에서 영화를 보는 의미가 없지 않나 싶어요
  • profile
    best 장르영화러버 2024.06.17 12:25
    극한까지 예술적으로 재미있는 영화는 예술영화가 아니어도 10점을 받을 수 있지만, 그 반대는 그럴 수 없다고 생각하는 건 편견인가요.

    -네. 편견 맞아요.
  • profile
    best 쌀바비 2024.06.17 12:26
    이게 왜 10점 이라기보단
    아 이런 시각도 있구나 라고 받아들이시는게 어떠실지 ^^
  • 삶을누림 2024.06.17 12:33
    영화의 본질은 재미라는게 다양한 측면에서 흥미롭다면 그게 재미라고 봅니다.
    꼭 흥미로운 스토리가 있고 웃기는 재미가 영화의 본질이라 생각하신다면 퓨리오사나 인아웃을 추천드립니다.
  • hoyam100 2024.06.17 12:34
    평론 보면서 이해하는 영화는 좋은 영화라고 생각안함 오히려 불친절하고 나쁜 영화라고 보는데 그런 영화라고 하는 걸 보면 좋은 영화라고 생각은 안함
    다만 참신함은 있었는데 그게 즐거웠느냐 하면 지루한쪽에 가까웠네요
  • profile
    고장난론 2024.06.17 12:34
    감독의 전작에 비하면 이해하기 쉬운 편입니다 12세 관람가 영화이기도 하고요.
    한국에서 꽤 흥행중이고 일반관객 평도 괜찮은 것을 보면 과대평가된 영화라는 생각은 안 드네요. 아무리 완성도가 높고 평론가들이 좋은 점수를 줬다한들 재미없으면 가차없이 외면하는 것이 관객들이라..
  • profile
    인티제전략가 2024.06.17 12:40
    건강한 커뮤니티네요. 다양한 의견이 자유롭게 올라오는군요. 잘 봤습니다.
  • 안녕하세여7 2024.06.17 12:49
    저는 존오인에 대한 여러사람들의 가지각색 의견을 글과 댓글을 통해 읽을 때마다 수긍이 되어버립니다
    감상포인트가 사람마다 다 다르다는 걸 이번 영화를 통해 여실히 느꼈고요
    각자 평가하는 점수의 높낮이에도 개개인의 느낀점이 들어가기에 '아 이런부분에 그렇게 느끼셨구나'
    생각합니다
    평론가들 gv나 해석 또한 하나의 의견일 뿐이지 절대적인 정답은 아니잖아요
    서로간의 상호존중이 있다면 의견에 대한 의사소통은 커뮤니티의 순기능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이 글과 댓글 또한 재밌게 봤습니다
  • 그냥 미국적인또는유럽적인 영화라고봅니다
    이게 실화인데 우리가 느끼는 히틀러의 감정과
    그들이 느끼는 그사람에 대한 적개심이 너무달라서..
    마치 흑인영화에 미친듯이열광하는 그들의문화가우리한테는 잘 모르니...

    영화적 작법을떠나
    그래서 전 사실 공감하기 어려웠습니다

    근데 이걸 일제시대로들고와서
    이토히로를 주인공으로했다면 울나라는
    열광했겠죠..
  • @이호선열차가떠나갑니다님에게 보내는 답글
    hoyam100 2024.06.17 13:13
    고질라 마이너스원에 서양애들 열광했는데 그 이유가 더이상 일본이 악이라는 개념이 없어서이지요 만약 독일이 고질라 마이너스원같은 영화 만들었으면 바로 평덤 0점 박았을거라 생각합니다
    서로 바라보는게 완전히 다를수박에 없지요
  • @이호선열차가떠나갑니다님에게 보내는 답글
    배표한장 2024.06.17 15:24
    이토히로는 이토 히로부미를 말하시는건가요, 히로히토 천황을 말하려고 하신건가요.

    어느 쪽이든 우리나라에서는 그냥 자극적인 국뽕영화를 만들거라 대중들은 많이 볼지언정 평단에서는 한줄평만 나오고 반응 없을 겁니다.

    그리고 이건 우리가 느끼는 히틀러에 대한 감정/유럽인들이 가지는 히틀러에 대한 적개심, 이게 문제로 작용해서 감상이 크게 달라지진 않는다고 생각해요. 이건 윤리적으로 올바른 영화기 때문에요.
    (물론 유대인이라면 얘기가 다르겠습니다. 그래도 홀로코스트에 대해 사람이 가지는 감정과 생각은 제대로 된 인간이라면 인류 보편적인 거라고 생각해요.)
  • 알폰소쿠아론 2024.06.17 13:03

    꼰대 같을수는 있지만 감독의 전작 <언더 더 스킨>에 비하면 <존.오.인>은 진짜 양반입니다.

    저는 그 영화로 벽 느낀 기억이 있어서 좀 겁먹고 보러 갔다가 생각보다 너무 좋게 보고 온 편입니다. 

  • profile
    낫투데이 2024.06.17 13:13

    홀로코스트를 악의 평범성의 관점으로 처음으로 다룬 영화라는 점은 분명 인정할만하지만
    이것만으로는 좀 많이 과대평가된 면이 분명 있죠~

    그런데.... 영화의 본질은 재미다.....

    물론 재미라는 단어가 많은 걸 의미하긴 하겠지만 이건 좀 공감하기는....

  • Cinephilia 2024.06.17 13:18
    영화의 기본기는 스토리가 아닙니다. 촬영과 편집이지요.
  • @Cinephilia님에게 보내는 답글
    advantianjile 2024.06.17 14:06
    저 같은 일반관객들과 전문가들의 영화평이 차이나는 큰 이유 중 하나가 이거죠. 일반관객들은 영화 평가 기준이 첫째도 스토리, 둘째도 스토리거든요.
  • profile
    돌체콜드브류 2024.06.17 13:42
    저도 극불호였네요... 105분중에서 90분은 잠잔것 같아요... 호불호가 극명한 영화인듯 합니다
  • @돌체콜드브류님에게 보내는 답글
    엠프 2024.06.17 13:46
    저도 푹잔상태로갔는데 푹잤어요... 어둡고 반복적인사운드에ㅠ
  • gousse 2024.06.17 13:45
    허허 심통에 차서 쓴 글인데 댓글 숫자 보고 놀랐습니다. 왜 10점을 줬는지 어느정도 납득은 갑니다. 감사합니다.
  • 바닷마을 2024.06.17 14:02
    저는 그럴까봐 이 영화를 안 봤어요.
  • 아리보노 2024.06.17 14:23
    저는 평론가들에 의해 만들어진 10점짜리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의도로 왜 이렇게 만들었는지, 뭘 말하려고 하는지, 무엇을 표현하려고 한 건지는 당연히 알지만 그런 것들을 생각하면서 봐도 그 부분들이 저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딱히 독창적이라거나 예술적이라거나 흥미롭다고 느껴지지 않았고 와닿지도 않더군요. 이만큼의 고평가를 받아야 될 만한 영화라고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차라리 단편으로 나왔으면 더 좋았겠다란 생각이 들었어요.
    좋게 보신 분들도 많고 훌륭한 부분들이 있는 것도 맞지만 그냥 제 개인적인 견해는 글쎄 입니다.
    불호인 이유를 말하라고 하면 꽤 많은 이유를 얘기할 수 있지만 생략하고 일단 저는 불호였네요
  • 문답 2024.06.17 14:32
    언제나 어느 분야의 선단에 서있는 요소들은 정석적인 관점보다 새로운 유형이 높이 평가받곤 합니다. 매해 쏟아지는 논문들 중 좋은 가치를 지닌 것은 당장 현 시점에서 흥미로운 지점보다 역사적으로 전환점이 될 녀석들입니다.

    들리는 풍문에 의하면 스토리와 서사는 틀안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들었습니다. 인류 역사상 모든 이야기들이 몇가지 패턴 안에 반복된다는 의미. 이 상황에서 영화의 중점적인 다른 요소란 새로운 표현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소위 회자되는 고전 영화들은 지금봐선 그저 그렇지만 그 당시엔 파격적이고 색다른 기법이었을테죠.

    재미라는 주관적인 잣대는 확장하면 결국 대중성이 될 것입니다. 보다 많은 이들에게 시청각적 자극과 풍부한 감정을 느끼게 하는 그것. 물론 대중성과 작품성이 모두 잡혀진 것들이 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고 많은 이가 인정할 수 있을 겁니다. 그렇다고 해서 작품성에 치중된 완성품이 저평가 될 것은 아닙니다.

    스포가 되기 때문에 간략하게나마 쓰자면 개인적으로는 극명한 대비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시각, 청각, 구도, 인물, 색상, 명암, 서사 등등 많은 요소들이 평화로운 일상을 보여주는데도 베일만큼 너무나도 날카로웠고 답답 불편했습니다. 새롭고 신선했죠. 특히나 엔딩에서의 대비는 제가 이 댓글을 쓰고 있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 profile
    안달루시아 2024.06.17 14:39
    저 포함 친구 네명이랑 같이 보러갔다가 영화 포함 밥까지 사버린 영화는 이 영화가 최초 ㅋㅋㅋ...
    띵작이라고 꼭 봐야한다고 끌고 갔는데
    완성도는 제쳐두고 진짜 너무 지루했어요
  • @안달루시아님에게 보내는 답글
    안녕하세여7 2024.06.17 15:39
    😂 😂 😂 ㅋㅋㅋㅋ
  • 배표한장 2024.06.17 15:15
    영화의 본질은 재미 아닙니까.
    까지만 보고 내렸습니다.

    연출에 힘 빡줬구나, 그래서 볼만한가? - O
    스토리, 서사가 흠잡을 곳 없는가? - X 이게 왜 100분짜리 영?화?

    여기서 내렸어야 됐는데 몇줄 괜히 더 봤네요. 겨우 저 정도 평가 틀에 모든 영화를 끼어넣으실 생각이면, 사고의 폭을 넓히지 못하시면 예술영화 쪽은 안 보시는게 시간도 아끼고 돈도 아끼고 정신건강에도 이로울 겁니다. 영화는 본질적으로 예술입니다.
  • 빅피쉬 2024.06.17 15:29
    그치만 이런 소재를 재미로 풀어낼 수도 없는 것 아닐까요..? 평점들이 이해 안가실 수 있지만 뭐 나와 다르겠거니하시면 되죠 평점 좋은 영화 중에 잘 보신 영화도 있을텐데...
  • Pole 2024.06.17 16:36
    영화는 재미라니... 😂 이 영화의 주제를 과연 그 누가 재미로 그려낼 수 있을까요? 그러면 탑건이나 매드맥스 같은 영화만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 profile
    콜렉터G 2024.06.17 17:20
    저는 영화 다보고 나오니 답답해서
    바스터즈:거친 녀석들 다시보고 싶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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