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산업 부진한게 티를 못내서 그런거같네요.

?

신박한 해석이군요 ㅋㅋ

일리는 있네요

그것 때문만은 아니겠지만 새로운 해석이네요 ㅋ
프라이빗 관이 있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죠.
인증 문화 때문에 크레딧 찍는 분은 늘어난 것 같네요.

묘하게 설득력이 있네요

영화보는게 뭐라고 티를 내나요. 취미 중에 저렴한 거 중에 하나가 영화예요

비교적 마음대로 사진 촬영이 가능한 환경에서 Ott로 영화 볼 때도 인스타 스토리용으론 한 장 정도 올리죠.

극장에 가도 엔딩크레딧 촬영으로 티는 충분히 낼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이런 메타의 문제 때문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영화보는게 자랑할거리가 안되어서 그런건 아닐까요 ㅎㅎ

치솟는 극장 가격, 숏폼의 폐혜 등

영화 말고도 즐길 거리가 워낙 많고 정 보고 싶으면 OTT로 거진 볼 수 있으니
굳이 일부러 찾아가서 두 시간 동안 어두운 공간에서 얌전히 있을 필요가 없어진 것 같아요

그 와중에 티켓 가격은 날로 비싸지고 있고요

?????

티(tea)를 내야겠군요.

커플들 리클라이너 좌석 바짝
올려서 두다리 스크린 보이게 쫙 뻗고
도도맘 샷처럼 서로 발모아서 찍은
인증샷은 이따금 봤네요ㄷㄷ 네.. 

프라이빗관에서 돈 좀 쓴날은 인스스 다들 올리던데요..ㅋ 아무래도 영화관에서 영화 보는건 일상의 하나로 치다보니 잘 안 올라오죠

그럼 왜 유툽과 넷플이 떴을까요?

생각치 못한 부분인데 요즘세대입장에선 맞말일수 있겠네요. 일상 대부분을 SNS에 업로드하는데 영화관은 엔딩크레딧 찍는것도 사실상 불법이니까요... 영화 시작전 광고타임이라던가 티켓, 셀카로 인증하는것도 좋을것 같은데 말이죠

주요 원인은 아니지만, 일부 원인은 되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요즘에 (사진 허용되는 종류의) 전시회가 뜨고 있죠. 영화는 인증하기에도 불편하고, 인증해도 충분히 멋지지 않죠. 최소 줄 서서 기다렸다든가, 가격이 엄청나다든가 하는 메리트가 있어야 자랑할 수 있는데, 영화관은 거기 해당하지 않으니까요

영화보는게 언제부터 티내고 볼만한 비싼 일이아닌데 티를 안내서 안본다뇨 ㅋㅋㅋ

발상의 전환 ㅋㅋㅋㅋ 재밌네요
인스타로 인증하는게 낙인 사람들은
영화 볼 돈으로 이쁜 카페 가서 사진찍는게 낫다고 생각할것 같긴 합니다 ㅋㅋ

오 재밌는 해석이네요
전 엔딩 크레딧은 좌석 시야 기록용으로 찍어두는데 그걸 인증샷으로도 쓰는군요 ㅋㅋㅋ

요즘 보여주기식 행위가 너무 많으니 그럴 수도 있겠네요

폰딧불이 뒷통수 후려치면 상해죄는 기본이고 재수없으면 살인미수죄까지 받습니다 직접 해보시진 않은 모양이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