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토 토탈 약 30만의 관객을 모은 하이재킹.
생각보다 에그지수도 방어가 잘돼서 높게 나타나고 있는데 직전 대규모 개봉작인 원더랜드의 8만 2.000명과 첫날 성적이 큰 차이는 없어보이네요.
에그지수 방어가 성공했는데 금요일 약 10만, 토요일 약 19만의 성적으로 보아 처라리 수요일 개봉이 더 나아보이네요.
금요일 전략이 유의미하길 바랬는데 좀 아쉽습니다.
영화잡담
2024.06.23 00:22
하이재킹 배급 전략은 좀 아쉽게 됐네요.
muko.kr/7336726
럭키가이
이런글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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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시사로 봤을때 예상대로 이제 이런 뻔한 스타일은 봐주거나 흥행은 어렵겠구나 주위에서 다들 이야기 하드라구요. -
인사이드아웃이 독주하고 있는데 이정도면 선방 아닌가요?
비교하기엔 조건자체가 너무나 다른데 -
갠적으로 탈주, 하이재킹, 핸섬가이즈 삼파전중에서 핸섬가이즈만 살아남을거 같습니다
사람들이 별로 흥미를 가질 만한 영화가 아닌거 같아요 -
금요일에 개봉해서 오히려 독이 된듯 싶습니다. 배급사에서는 주말 스크린 점유율 좀 높이려고 그런거 같은데, 오히려 극장에서 리스크 안지려고 인사이드아웃에 더 많이 배정해놨어요. -
금요일 개봉하면 티켓 값만 비싸고 이득 볼건 없더라고요..
수,목에 개봉해야 개봉일부터 입소문이라던가 평가로 데이터가 쌓여서 주말에 영향을 준다고 수,목 개봉이 많은 거라고 예전에 본거 같은데 금요일 개봉하면 데이터가 쌓일게 없어서 그러하다고 생각이 들기도 했달까요.. -
<원더랜드>의 경우 첫 토요일 좌점율이 26.9%였는데 좌판율은 고작 14% 밖에 안됐네요
찾아보니 <댓글부대>, <설계자> 는 더 높아서 무려 29.1%, 27.6% 였네요... 좌판율은 형편들 없었지만...
그런데 <하이재킹>은 어제 좌점율이 겨우 21.8%였는데 좌판율은 30.8%나 됐네요.
왜 이런 좌점율이 나왔는지는 따로 얘기 안해도 되겠죠?
물론 좌점율이 올라가면 반대로 좌판율은 다소 떨어지긴 하지만
어느 정도 상영배정만 충분히 받았어도 이런 성적은 아니지 않았을까 싶네요.70%가 넘고 80%가 넘는 좌석을 독차지했다면 결코 이런 관객수는 아니었겠죠
결론적으로 개봉일과는 전혀 상관 없다고 봅니다. 다만 독과점의 희생양이 됐을 뿐... -
일부러 문화의날이랑 가깝게 잡은 것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수요일 성적부터 한번 봅시다.
좌점율이 적은 거 감안해도 지금 좌판율이 30프로나 나오고 있다는 건 좋은 싸인이에요 -
인사이드 아웃 예매율이 50% 가 넘는 독주 상황
수요일이고 금요일이고, 어떤 한국영화가 붙어도 쉽지 않죠ㅜ -
옛날에는 금요일 개봉이었다가 점점 당겨져서 지금의 수요일 개봉이 된 건데 굳이 장점도 없는 금요일 개봉을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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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원더랜드나 설계자가 망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인사이드아웃2 전에 3주정도 일찍 개봉했으면 200만은 갔을 것 같네요.
아마 수요일에 개봉해도 큰 차이는 없지 않을까 조심스레 추측해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