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ko.kr/7350462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1. 남여 주인공이 결혼발표 전에 배랑 비슷한 음식장면 다음 여 주인공이 알몸으로 컷(장면)이 넘어가는데 이거 배 모양이랑 되게 비슷하게 나왔는데 의도한 컷이겠죠?

 

2. 마지막에 남 주인공이 요리사로 선택하잖아요.

어떤 의미였을까요?


profile 아맞다
이전 다음 위로 아래로 스크랩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profile
    쓰미 2024.06.24 21:34
    2. 그녀와 그녀의 삶을 더 존중해주는 답이기도 하고 그녀가 듣고 싶은 대답이기도 하니까 라고 생각합니다.
    1. 은 그럴 수도 있을 거 같은데 잘 모르겠습니다.
  • @쓰미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아맞다 2024.06.24 22:10
    삶을 존중해준다는 답변 감사합니다.
  • profile
    갓생 2024.06.24 21:44
    1. 넵 저도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2. 찾아보니 남주인공이 레스토랑 오너더라구요, 플린과 함께 외제니를 추억하며 극복해나간 의미로 생각했습니다.
  • @갓생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아맞다 2024.06.24 22:11
    감사합니다^^
  • 페트라 2024.06.24 21:49
    1. 네 의도된 장면입니다.
    2. 외제니를 직업적으로 존중해준 대답이라고 생각합니다.
  • @페트라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아맞다 2024.06.24 22:11
    저는 아내로 답 할 줄 알았는데 요리사로 말해서 당황스러웠습니다.ㅎㅎ
  • profile
    금유 2024.06.24 22:25
    남자의 인생이 레스토랑 운영인데 그 핵심이 요리사니까 모든것이 담긴 함축적인 의미로 요리사라고 한거같았어요
  • @금유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아맞다 2024.06.24 22:28
    깊은 뜻을 못 알아채서 결말이 아쉬웠는데 무코닝들 의견 덕분에 매듭을 지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무카 2024.06.24 23:33
    저도 첨엔 엥 했는데 생각해보니 요리사란 대답이 너무 좋더라고요. 아마 외제니는 아내라는 답도 요리사라는 답도 다 좋아하지 않았을까요? 도댕의 요리사로서 존경과 아내로서 사랑은 영화 내내 너무 잘 보였으니까요. 다만 외제니는 나는 평생을 함께한 너의 가장 좋은 파트너라는 사실을 그리고 결혼 이후에도 달라지지 않았음을 확인 받고싶지 않았을까 싶어요.
  • @무카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아맞다 2024.06.24 23:43
    두 가지 대답을 좋아할 거라는 생각은 1도 못 했는데 생각해보니 둘 다 좋아할 것도 같네요.
  • profile
    하빈 2024.06.24 23:47
    1.의도한 장면이죠. 그렇게 전환되는 연출에 정말 무릎을 탁 쳤습니다.
    2.직업적 존중 뿐만 아니라 그 속에 그들의 인생을 모두 담고 임한 거니 단순히 한 여자로서의 아내의 자리보단 훨씬 더 큰 의미를 담고 답해준 거라 생각해요.
  • @하빈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아맞다 2024.06.24 23:52
    장면 전환 저도 정말 좋았습니다.
    제가 생각하지 못한 영역의 답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 볼프스부르크 2024.06.25 09:17
    영화 초반에 도댕이 외제니에게 반복적으로 청혼을 하지만 외제니는 받아들이지 않았었죠. 단순히 도댕의 아내로서 살기보다는 동반자이자, 함께 일하는 동료이자, 요리사로서의 삶을 더 원한다고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질문에 도댕이 요리사라고 답하자 외제니가 고맙다고 말하며 눈물까지 글썽인 거고요! 외제니는 한 여자로서, 아내로서의 삶보다는 요리사로서의 삶을 택했고 도댕이 그를 인정하고 존중해준 것이라 생각해서 너무 뭉클하고 감동적이었네요!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파트너 계정 신청방법 및 가이드 file admin 2022.12.22 388991 95
공지 [CGV,MEGABOX,LOTTE CINEMA 정리] [38] file Bob 2022.09.18 400492 137
공지 💥💥무코 꿀기능 총정리💥💥 [103] file admin 2022.08.18 731364 202
공지 무코 활동을 하면서 알아두면 좋은 용어들 & 팁들 [63] admin 2022.08.17 479664 148
공지 게시판 최종 안내 v 1.5 [64] admin 2022.08.16 1115026 141
공지 (필독) 무코 통합 이용규칙 v 1.9 admin 2022.08.15 359608 169
더보기
칼럼 [퓨리오사와 나무-Ⅰ] 사랑과 전쟁, 세계수 설화와 性 (복숭아나무 열매와 씨앗 ⑮ / 스포) file Nashira 2024.06.15 1078 3
칼럼 [오펜하이머] (5) ost 음악의 무게감과 이산성vs연속성 [2] file Nashira 2023.10.17 3504 8
현황판 탈주 굿즈 소진 현황판 [1] updatefile 너의영화는 2024.06.26 1425 9
현황판 듄  1편 ,파트2 재개봉 굿즈 소진 현황판 [8] updatefile 너의영화는 2024.06.10 5956 11
불판 7월 4일 선착순 이벤트 불판 [6] new 너의영화는 11:00 3304 27
불판 7월 2일(화) 선착순 이벤트 불판 [22] 아맞다 2024.07.01 14635 34
영화잡담 최악의 상영시간표(ft.기쿠지로의 여름) [1] newfile
image
19:08 58 0
영화잡담 파묘,범도4(비수기 두영화) 쌍천만된것vs여름대작들 평균500만 [3] new
18:55 100 0
영화잡담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날] 로튼토마토 점수 newfile
image
18:49 155 2
영화잡담 (스포)<탈주> 기사 중에 대놓고 스포하는 기사가 있네요. newfile
image
18:47 163 1
영화잡담 <탈주>,<만천과해>에서 좋았던 공통점 new
18:20 200 1
영화잡담 올여름 한국영화 300만 넘기는 작품 나올까요 [11] new
18:17 492 1
영화잡담 공항 기다리다가 탈주.. [5] newfile
image
DCD
18:15 895 8
영화잡담 현재 공항 팬들 상황 한짤 요약 newfile
image
17:45 1120 5
영화잡담 근데 베테랑2 말고 추석 연휴에 개봉할 한국영화가 또 있을까요? [3] new
17:44 386 1
진짜 공항 레전드 상황 ㅋㅋㅋㅋㅋ [21] newfile
image
17:41 2401 14
영화잡담 비버리 힐즈 캅 엑셀F 후기 new
17:31 145 1
공항 대기타는데 진짜 너무 화나네요 [3] new
17:30 1403 12
영화잡담 [데드풀과 울버린] 톰크루즈 입국 할때랑 너무 다르네요 [7] newfile
image
17:24 1355 5
영화잡담 탈주 큰 내용은 없지만 관람 후기 [3] new
17:20 425 2
공항 싸인도 얼굴도 제대로 못볼것같네요. [18] new
17:07 1880 11
영화잡담 마블 코리아 유튜브 [데드풀과 울버린] 레드카펫 생중계 new
17:03 416 2
영화잡담 데드풀 김포공항으로 오는거 맞는거일지 [3] newfile
image
17:01 669 3
영화잡담 혹시 지금 내한 공항 몇번 게이트인가요? [2] new
16:50 570 2
영화잡담 스포) <태풍클럽> 논란의 장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6] new
16:42 549 2
영화잡담 탈주 후반내용질문 (스포유) [2] new
16:37 337 0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 2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