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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여 주인공이 결혼발표 전에 배랑 비슷한 음식장면 다음 여 주인공이 알몸으로 컷(장면)이 넘어가는데 이거 배 모양이랑 되게 비슷하게 나왔는데 의도한 컷이겠죠?

 

2. 마지막에 남 주인공이 요리사로 선택하잖아요.

어떤 의미였을까요?


profile 아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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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쓰미 2024.06.24 21:34
    2. 그녀와 그녀의 삶을 더 존중해주는 답이기도 하고 그녀가 듣고 싶은 대답이기도 하니까 라고 생각합니다.
    1. 은 그럴 수도 있을 거 같은데 잘 모르겠습니다.
  • @쓰미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아맞다 2024.06.24 22:10
    삶을 존중해준다는 답변 감사합니다.
  • profile
    갓생 2024.06.24 21:44
    1. 넵 저도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2. 찾아보니 남주인공이 레스토랑 오너더라구요, 플린과 함께 외제니를 추억하며 극복해나간 의미로 생각했습니다.
  • @갓생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아맞다 2024.06.24 22:11
    감사합니다^^
  • 페트라 2024.06.24 21:49
    1. 네 의도된 장면입니다.
    2. 외제니를 직업적으로 존중해준 대답이라고 생각합니다.
  • @페트라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아맞다 2024.06.24 22:11
    저는 아내로 답 할 줄 알았는데 요리사로 말해서 당황스러웠습니다.ㅎㅎ
  • profile
    금유 2024.06.24 22:25
    남자의 인생이 레스토랑 운영인데 그 핵심이 요리사니까 모든것이 담긴 함축적인 의미로 요리사라고 한거같았어요
  • @금유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아맞다 2024.06.24 22:28
    깊은 뜻을 못 알아채서 결말이 아쉬웠는데 무코닝들 의견 덕분에 매듭을 지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무카 2024.06.24 23:33
    저도 첨엔 엥 했는데 생각해보니 요리사란 대답이 너무 좋더라고요. 아마 외제니는 아내라는 답도 요리사라는 답도 다 좋아하지 않았을까요? 도댕의 요리사로서 존경과 아내로서 사랑은 영화 내내 너무 잘 보였으니까요. 다만 외제니는 나는 평생을 함께한 너의 가장 좋은 파트너라는 사실을 그리고 결혼 이후에도 달라지지 않았음을 확인 받고싶지 않았을까 싶어요.
  • @무카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아맞다 2024.06.24 23:43
    두 가지 대답을 좋아할 거라는 생각은 1도 못 했는데 생각해보니 둘 다 좋아할 것도 같네요.
  • profile
    하빈 2024.06.24 23:47
    1.의도한 장면이죠. 그렇게 전환되는 연출에 정말 무릎을 탁 쳤습니다.
    2.직업적 존중 뿐만 아니라 그 속에 그들의 인생을 모두 담고 임한 거니 단순히 한 여자로서의 아내의 자리보단 훨씬 더 큰 의미를 담고 답해준 거라 생각해요.
  • @하빈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아맞다 2024.06.24 23:52
    장면 전환 저도 정말 좋았습니다.
    제가 생각하지 못한 영역의 답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 볼프스부르크 2024.06.25 09:17
    영화 초반에 도댕이 외제니에게 반복적으로 청혼을 하지만 외제니는 받아들이지 않았었죠. 단순히 도댕의 아내로서 살기보다는 동반자이자, 함께 일하는 동료이자, 요리사로서의 삶을 더 원한다고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질문에 도댕이 요리사라고 답하자 외제니가 고맙다고 말하며 눈물까지 글썽인 거고요! 외제니는 한 여자로서, 아내로서의 삶보다는 요리사로서의 삶을 택했고 도댕이 그를 인정하고 존중해준 것이라 생각해서 너무 뭉클하고 감동적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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