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무코에서 특별관이 생긴다는 정보를 접한 후 시간이 나서 방문하였습니다.
토호 시네마즈나 109 시네마즈는 종종 가는 데 T-JOY는 이번에 처음 와보네요.
일본도 한국과 운영방식은 비슷한 듯합니다.
항상 좋은 점은 시네굿즈샵이 있는 것..
입구에서 한 컷.
입장로에서 한 컷.
상영 종료 후 맨 뒷열에서 표준, 광각으로 찍어봤습니다.
스크린X with 돌비 애트모스 홍보 패널이 있어서 찍어봤습니다.
기본 성인 요금 2,000엔 + 특별 요금 900엔 = 2,900엔...입니다...
엔저 고려해도 용아맥과 맞먹는 가격이네요.
혹시나 방문 고려 중이신 분들은 수요일엔 700엔 할인되니 참고하십셔!
대형 쇼핑몰 내에 있는 영화관인데 쇼핑몰 전체에 홍보 중이고, 교토역에서도 광고가 나왔습니다.
티조이가 다른 지점에서 돌비시네마도 운영 중이고 특별관에 진심인 것 같네요.
T-JOY 개관 관련 기사에서 G, H열을 추천해서 H열에서 관람했습니다.
약간 내려다보는 느낌이어서 저는 딱 좋았으나 평소 꽉 찬 화면을 좋아하시는 분은 아랫열이 나을 것 같네요.
영화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입니다.
전면 스크린은 밝기, 명암 등 매우 훌륭했습니다. 물론 돌비시네마의 발색이 더 좋습니다.
다만 사이드 스크린이 기대에 비해 꽤 아쉬웠습니다..
전면 스크린에 비해 화질과 밝기가 맞지 않아 어울리지 않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스크린과 프로젝터의 차이가 있지만 이게 최선인가? 싶었네요.
사운드는 돌비시네마의 사운드와 일치하여서 매우 만족하였습니다.
영화도 스크린X를 위한 영화라고 생각되지 않아서 재개봉하는 <탑건: 매버릭>을 다시 보고 올 예정입니다.
<포드 V 페라리>도 재개봉 해주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용아맥보다 4~5000원 비싸네요
수요일 700엔 할인하면
가볼만 할거 같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