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695212?sid=103
예술영화 수입·배급사인 엣나인필름은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의 ‘마지막 황제’와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의 ‘희생’의 4케이 리마스터링 버전 재개봉을 준비하고 있다. 1988년 국내 개봉한 ‘마지막 황제’는 당시 250만명이라는 대성공을 거뒀고 1986년작을 1995년 국내 개봉한 ‘희생’은 난해함에도 불구하고 서울 관객 11만명을 동원하며 1990년대 중순 예술영화 붐을 이끌었던 대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