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의 아이
미루고 미루다가 넷플로는 10분정도만보고 한화 전체를 극장에서 보게됬어요. 한창 다른 커뮤(영화커뮤아닙니다)에서 다들 최애의아이 최애의아이 했는지 알수있었습니다.
특유의 그 눈을 통한 표현이 인상 깊었고, 후반부 그장면에선 저도 울고 옆옆분도 훌쩍이시네요.
마거리트의 정리
정말 오래간만에 씨집 관람평을 적게한 영화였습니다. 끝나고나서 문득 '오전에 본 영화가 뭐였지?'하고
다음 영화 시작전까지 끙끙 앓게만들만큼 저를 가득 채웠어요.
프렌치 수프
묘하게도 제게는 음식들보다 숲이나 주방 바깥에서 들려오는 온갖 동물소리가 더 크게 다가왔습니다.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딱따구리 소리, 고양이가 낸 것같지는 안은 '야옹'소리, 개짖는 소리, 그 외의 여러 새소리들이요.
마거리트의정리 프렌치수프 각각 마무리할 때
'엄마에게'
'옌 케에게'
라고 끝 매는 점이 눈에 들어왔어요.
오늘의 세편 모두 좋았고 조는일없이 완전하게
다 보게되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덤.
마거리트의정리 뱃지 받을 때 잘 작동되는지 다 확인하고 주시는데 비치는거 보자마자
'한자리 더 할걸'
'내일 압구정에서하는거라도 받을까'하는 번뇌에
빠져들게 하는 뱃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