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에 현질 깨나해보고
아이돌 앨범도 막 사고
뮤지컬도 몇번씩 보고
악기 배운다고 학원도 다녔었는데요
제가 즐겼던 취미중에 제일 저렴하네요 ㅋㅋ
게임에 현질 깨나해보고
아이돌 앨범도 막 사고
뮤지컬도 몇번씩 보고
악기 배운다고 학원도 다녔었는데요
제가 즐겼던 취미중에 제일 저렴하네요 ㅋㅋ
뮤지컬이나 공연, 아이돌 같은데 돈 쓰는 걸 한심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 것이고 그런 덕질 하는 게 인생의 가장 큰 행복인 사람도 있는 것이죠.
취미나 문화 생활이 돈을 써야만 즐길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생각은 다 다르고 가치도 다 다르죠.
티켓값 이슈는 '아깞다'가 아니죠.
'아깝다' 이건 영화에 대한 이슈이죠.
비싼게 무조건 아깝다는 의견은 아니니까요.
고작 2~3년새에 9000원이었던게 15000원이 되었습니다.
이게 문제라는거죠.
수도권 지역에서 외식을 하려면 어지간한 메뉴는 만원부터 시작한다죠.
자장면 3-4천원에 팔던 시절 극장요금이 6-7천원 정도였던 걸 떠올려보면
상대적으로 비싸다고 할 수는 없는 수준이 되었다고 봅니다.
물론 이건 코로나 시절 극장요금이 먼저 치고 나간걸 다른 물가가 뒤따라잡은 결과긴 하지만
어쨌든 결과적으로 모든 생활물가가 올라버린 지금 기준으로 보면 상대적으로 비싼가?
다시 생각하게 되는 부분이긴 해요.
하지만 경제가 침체 국면이고 정책은 헛발질만 해서 물가상승에 소득이 따라주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또 모든 물가가 비싸게 느껴지는 게 맞기도 해서 표값 비싸단 주장 역시 맞말이기도 하고...
갑자기 가벼운 맘으로 쓴 글이 토론장같이 되어서 당황스러운데 영화는 파일이라서 비교하면 안된다라는 의견에는 동의를 못하겠는게 전 오히려 파일이 더 우월하다고 봅니다. 뮤지컬 연극은 배우 컨디션에 따라 음향 상태에 따라 그날 그날 너무 기복이 심하고 심지어 제가 좋아하는 배우 볼려면 제 스케줄을 옮겨야하고 티케팅은 절망적인데 한번 끝난 공연은 몇년 뒤에 또볼지 기약도 없지요. 반면 영화는 제맘대로 제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동일한 퀄리티로 몇번이고 볼 수 있는데요 거의 5분의 1 가격에 즐기는 시간은 2시간 남짓 비슷하고요 뮤지컬에서 영화로 취미를 옮기면서 느낀 압도적인 장점입니다.
무슨 밑밥인가요 제가 무슨 스파인가요? 이제까지 쓴글 보시면 아실텐데요 기분 나쁘네요
저랑 비슷하시네요 ㅋㅋㅋㅋ 저도 연뮤, 돌덕질 등등 다 해봤는데 저도 영화 관람이 굉장히 가성비있는 취미라고 생각해요
뮤지컬은 17만원짜리 vip석 한번 보고 나면 끝이지만 영화는 포스터도 주고... 또 1년에 20만원 언저리만 쓰면 vip 되는거니까 ㅠㅠ 영화 본격적으로 보기 시작하면서 생각보다 혜택이(?) 좋아서 놀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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