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여고생들에게
코엑스 토요일
탈주 무대인사를 보여줬습니다
(5관 3시 10분 시영 무대인사였는데, 그 무대인사는 유튜브에 안올라오네요 ㅜㅜ, 동영상 찍으신 무코님 계시면 좀 올려주세요)
이 둘은 원래 구교환님 팬이었거든요
오늘 만나게 되어서
"어땠어요? 좋았나요? :)"
물어봤는데요
여고생A "이제훈 정말 잘 생겼어요, 진짜 카메라가 실물을 못 담아요"
여고생B "이제훈 정말 잘 생겼어요, 구교환은 지나가다 그냥 잘생겼구나 정도인데, 이제훈 정말 너무너무 잘 생겼어요"
뭔가 구교환님 팬에서
이제훈님 팬으로 바뀐 느낌이었습니다 ^^;
장미의 기사 "그렇게 잘 생겼나요 ^^; 영화나 드라마 보면 잘 생겼다는 느낌 보다는 연기를 잘한다는 느낌이 더 강하던데요"
여고생A "정말 잘 생겼어요. 화면이 잘생김을 다 못담아요.."
여고생 B " >.<..."
이런거면 무대인사 선물 안하고
내가 가서 볼거 그랬나...
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대체 실물로 보면
어떻게 엄청 잘 생겼길래...
그나저나 구교환님 여고생 A B때문에..
이제훈께 의문의 1ㅍ...
아.. 아 아닙니다 ^^;
저는 개봉날 탈주 봤는데
꽤 볼만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