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마를 계속 모아오고 있어서 영혼만 보내려다가 거리가 있는 극장이기도 했고
영혼만 보내고 굿즈만 모으는 것은 지양하고 있어서 관람했는데
30분 정도 지나가면서..
현타가 오더라구요..
초딩 수준의 영화를 굿즈때문에..
딱히 어린시절에 도라에몽에 관심이 없었어서 더욱더 현타가 오더라구요ㅠㅠ
둘리 때는 그래도 어린시절의 추억이라도 있었지
극장을 나가도 갈곳이 없어서 계속 앉아 있는데
참 힘든 시간이였습니다ㅠㅠ
(도라에몽이 연식(?) 좀 있으신 분들까지 팬층이 두터운 걸로 아는데 그 분들께는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