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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라스폰트리에 감독전 영화들 중에 <백치들> <도그빌> 봤고요,

오늘은 아맥으로 <듄>, <듄:파트2> 연달아 봤네요.

광주에서 보고 편하게 포스터들 받을까 하다가

전주효자 아맥에서 저번에 듄2 본 게 좋았어서 듄1도 함께 보고 용아맥 등과 비교해볼 겸 원정왔어요.

연달아 보니 2편 개봉시 봤을 때 막연히 1편에선 이랬지 했던 게 그냥 바로 체감되고 인물들 변화에 따른 느낌이 확 더 다가오더군요. 

사실 2편은 1편에 비해 좀 모자란 거 아닌가 했었던 게 오늘 연속성있게 보니 1편의 세계관 설정과 분위기에 매료된 게 좀더 컸어서 그랬나 싶어졌어요. 그래서 단점은 여전히 존재하지만 1편과 2편 별점은 똑같이 주기로...ㅎㅎ 

 

글구 오랜만에 보니 페이드 로타 왤케 더 매력적으로 보이나요ㅋㅋㅋ 대머리에 눈썹도 없는데 왤케 섹시하고 난리ㅋㅋㅋ😆😆

 

재밌는 건 어제 <도그빌>에서 중년의 '스텔란 스카스가드' 보고 오늘 <듄1,2>에서 하코넨으로 또 만나고...

오늘 <듄2>에서 본 '레아 세두'는 낼모레 <가장 따뜻한 색,블루>에서 젊었을 적 모습으로 만날 거라는 거...

재개봉하니 배우들 커리어가 쌓이는 거 바로 보는 재미도 있네요ㅋ


profile 하빈

CGV SVIP / MEGABOX VVIP

극장에서 한달 평균 25편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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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트라 2024.07.11 20:33
    재개봉하면 배우들 젊은 시절 보는 그런 재미가 있죠.
  • @페트라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하빈 2024.07.11 20:40
    전혀 생각도 않고 있다가 오늘 듄 보면서 불현듯 떠올랐어요. 재밌는 우연이네 싶은...^^
  • Cinephilia 2024.07.11 20:51
    1편은 서사나 인물들의 매력이 없어서 2편이 더 좋네요
  • @Cinephilia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하빈 2024.07.11 20:59
    전 1편 세계관 구축과 분위기가 좋았고 서사도 나름 있었다 보는데 2편은 인상적인 시퀀스는 1편보다 더 강렬했지만 캐릭터나 서사 널뛰기가 좀 있어서 좀 아쉽네 했었거든요. 연속적으로 보니 2편 인상적인 씬은 더더욱 강렬하게 다가오네요ㅎㅎ
  • 넌돌비난도비 2024.07.11 21:08
    1편도 참 잘만들었다고 느끼는게 사실 대부분 세계관 설명, 빌드업인데 지루하기는 커녕 거기서도 영상미를 즐기게 되더라고요
  • @넌돌비난도비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하빈 2024.07.11 23:20
    맞아요~!! 영상미에 배경음악까지 한몫 톡톡히!! 듄1 처음 봤을 때 전 하나도 안 지루하고 그 매력에 푹 빠졌었거든요ㅎ
    근데 얼마전에 케이블 채널 돌리다 듄1 하길래 잠깐 보는데 극장과 사운드 차이가 유독 크게 느껴지는 영화더군요....금방 채널 돌리게 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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