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탈주를 보내주고자 최종 후기 적어봅니다 :)
굿즈는 이정도 모은 것 같고, 실관람은 4번, 무인 6번, 어제 있었던 덕질 상영회 2번으로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
오랜만에 이렇게 많이 영화를 본 것 같은데 무대인사도 그렇고, 어제 있었던 덕질상영회도 그렇고 팬서비스가 너무 좋아서 돌아다니는 맛이 났습니다 :)
영화에 대해 간단히 적어보자면, 초반과 후반 탈주 시퀀스가 아주 좋았습니다. 담겨져 있는 메시지도 인상적이었는데 개인적으로 제가 요즘 고민하던 내용과 맞닿아 있어서 그런지 더 공감이 되더라구요!
약간 아쉬운 점은 중반부 부분이 약간 판타지스럽다고 해야 할까, 개연성이 살짝 부족하다고 해야 할까 하는 부분이 조금 있었습니다. 제 기준 크게 거슬릴 정도는 아니었으나 같이 본 친구가 ???하는 얼굴이더라구요 ㅎㅎㅎ
지난 주말까지 흥행 성적으로 봤을 때 손익분기점인 200만까지 갈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이번주말까지 힘내어 꼭 손익분기점이 넘었으면 좋겠네요 :)
여름 블록버스터로 손색이 없으니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무인 때 찍은 이제훈님, 구교환 남겨두고 갑니다 :)
아 그리고 이번주도 무대인사가 있던데 무대인사 팬서비스 너무 좋으시니 가능한 통로쪽으로 앉아주세요. a열 아니면 다른 줄은 랜덤이니 뒷줄이라도 통로쪽에 앉으시면 팬서비스의 가능성이 조금 올라갑니다! 참고하세요~ 그리구 싸인은 시간 관계상 안 되니, 셀카나 사진 촬영 및 실물을 눈으로 많이 담고 오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