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울루이즈는 <항해사의 세 왕관>으로 유명한 칠레의 거장이지요. 시차 속에서 겹쳐지면서도 분리되려하는, 종교와 정치의 일원론과 이원론을 두고서 유예된 자아, 신념, 소명을 묻는다. 4.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