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관은 일단 마구잡이로 예매해 놓고 전부 다 취소하는 군요
이중 되팔이들도 많고...
그래도 취소표가 많이 나오니 줍줍해서 좋긴하네요.~
특별관은 일단 마구잡이로 예매해 놓고 전부 다 취소하는 군요
이중 되팔이들도 많고...
그래도 취소표가 많이 나오니 줍줍해서 좋긴하네요.~
'안볼거면 예매를 왜했냐'라고 묻기에는 너무나 많은 사건사고가 있을 수 있는게 현생이라...
'못보게' 되어서 취소하는 경우도 많을 것입니다 ㅠㅠ
물론 업자를 저격한 것이라면 알맞은 지적이겠으나, 특정 부류만을 지칭하는게 아닌 글이라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변명아닌 변명하자면
개봉 첫날은 굿즈도 받으면서 관람하고싶어서
일단 퇴근관람시간대에 굿즈도 남고 관람하러 갈 수 있는 곳들에 대해서 1매씩 예매해놓고, 소진 현황 보면서 최종 1곳 외에 나머지 취소하곤합니다.
(집근처가 왕십리라 보통 왕십리 1표, 압구정 1표로 해서 상황봐서 한 곳 가고 있습니다. 용아맥은 애초에 도전도 안해요. 중블럭 잡기가 로또수준이라.)
또, 종종 예정에 없던 야근이나 추가업무 생겨서 관람 못하는 경우도 있어서 좋은 자리를 취소할 수 밖에 없는 경우도 있구요.
같이 가기로한 일행이 일이 생겨서 취소하게 되는 경우도 있구요.
혹은 같이 가자고 얘기되면서 2인석을 잡아야해서 다른 지점으로 예매를 바꾸는 경우도 종종 있구요.
누구나 이해하고 공감할 취소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이 외에도 너무나도 많습니다...ㅠㅠ
+ 안그래도 지금 야근각 잡히고 있어서
영혼 보내야하나, 내일 도전해야하나 겁나 고민중입니다 ㅠㅠ
어쩔수 없는거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