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자막이 걱정되어서 여쭤봅니다.
한국어 레벨은 완전 초보자 수준입니다.
한글은 거의 다 읽지만, 자막 읽어도 무슨 말인지 99퍼센트 모를 거 같아요. 고마워, 안녕, 잘자 이 정도는 알겠지만...
오늘 후기들 읽어보니까 서사가 생각보다 많은 거 같네요.
일단 데드풀3 보는 전날에, 스토리를 알아야 하기 때문에 디즈니플러스로 일본어 더빙으로 1,2보기로 약속은 했는데요 그래도 힘들까요?
자기는 액션 좋아한다면서 액션만 볼 거라서 웃으면서 괜찮다고, 같이 보고싶다라고 말은 하던데 괜히 제 욕심에 이기적인 부탁인가 싶기도 해서요.
참고로 영화는 거의 안 보는 사람입니다. 생활 패턴이 영화랑은 완전히 떨어져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