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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영화 리볼버 쇼케이스 &  무대인사 및 시사회를 위해 코엑스에 다녀왔습니다.

좋은 배우들이 많이 등장해서인지 인파도 엄청나게 많았습니다.  

좌석을 랜덤 추첨이었는데 운이 좋아 쇼케이스도 앞에서 무대인사 겸 시사회도 가장 앞에서 볼수있었습니다.

쇼케이스의 간단 소감을 이야기하자면 정말 보고 싶었던 전도연 배우님을 실제로 볼수있어서 좋았습니다.

개인 적으로 영화 접속 때 부터 팬이었습니다 (←여기서 약간 나이가 유추가 되져 ㅠㅠ) 

지창욱님은 그냥 존잘남이다 임지연 배우님은 은근 남성팬보다 여성팬이 많타 정만식 배우님은 웃기다 이준한 배우님은 그릭요거트를 좋아한다.  오승욱 감독님은 푸근하신 매력이 있으시다 입니다.

 

영화에 대해 간략한 제 느낌을 이야기하자면 일단 전체적인 느낌을 이야기하자면 엉켜있던 사건을 천천히 풀어 나가는 느낌이고 초반에는 조금은 여유를 가지고 보고있다보면 중반부터 천천이 몬가 풀려나가는 느낌으로 가고 분위가 몬가 무거울것같지만 당황스러운 씬을 코믹스럽게 만들면서 충분히 재미도 느낄수 있을것 같은 영화 입니다.

연출은 시각적효과나 음향적효과 개인적으로 훌륭이 잘해낸것같고 나오시는 배우님들 연기도 훌륭하고 좋았던것같습니다. 다만 인물에 대한 설명이나 전개과정을 살짝 얼렁뚱땅 넘어가는 느낌 조금의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P.S  개인적으로 시사회날 하루종일 몬가 느낌이 좋았습니다.  코엑스 뒤편에 트위스터스 날아가는 공 잡기 프로모션

진행하는데 운좋아 상품도 타고 랜덤좌석도 몬가 럭키하게 뽑히고 그날 로또를 사러간건 TMI입니다^^

이 이야기를 하는건 기분좋은 상태로 영화를 봐 평이 다소 좋을수있다 

다만 영화를 다 보고 느낀건 영화는 호불호가있을수있다 초반에 엄청남 몰입감으로 극을 끌어가는 영화는 아니고 충분히 여유를 가지고 보셔야 중반부터 앞에했던 이야기들이 왜 그랬는지 조금은 납득이 가는 그런 영화 입니다.

(사진과 내용이 문제가 될시 지적해주시면 수정 및 삭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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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너무너무 좋아하다 보니 어떻게 여기까지 흘러 오게 되었습니다.. 잘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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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빈훗 2024.08.01 14:13
    오 보겠습니다
  • 미래영화감독 2024.08.01 15:04
    호평도 있군요 그녀가 죽었다 정도로만 뽑히면 좋겠습니다
  • profile
    하이라이트원 2024.08.01 15:38
    정만식 배우도 나오는군요. 7년쯤 제주도 식당갔다가 바로 옆테이블에서 와이프분하고 지인한분하고 계신걸 직접 보긴했었는데 ㅋㅋ
  • 릴리슈슈0125 2024.08.01 15:57
    공감합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재밌게 봤습니다. 어떤 분은 분위기의 전환이 싫었다고 하시는 분도 있으시지만 저는 그 또한 취저였습니다. 일단 영상이 좋았고 연기 역시 다들 걱정하시는 또 길복순...?박연진?? 하며 미리고민할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일단 개봉하면 보러가세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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