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얘기라 간담소감글과는 따로적습니다
이영화에서 젤 좋았던점 두가지
하나는 주인공의 아버지와 스승님의 존재
주인공이 힘들때나 기쁠때나 모두 옆에서 좋은말도 해주시고 친구도되어주고 어떨때는 따끔하게 혼을내주시기도하지만 정말 든든한 두멘토들의모습이 이영화를 보면서 제일좋았던 장면들이였네요
두번째는 경쟁자 지휘자(?)와 그무리들
보통 영화들에선 처음엔티격태격하다가 마지막엔 훈훈해지는 모습이 보기좋긴했었는데
이번영화에서는 끝까지 그런모습전혀없이 그냥 마지막까지 무시하는모습이 현실성있고 좋았네요
그 지휘자녀석이 좀더 지휘를 잘해보이고(?) 실력있는데 나쁜놈 같았으면 더 매력있었겠는데
그쪽세계는 전혀모르는 제가보기엔 너무실력없어보였어요 그게좀아쉬웠네요
사운드 좋은 상영관에서보시길 추천합니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