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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하네요.

 

일단 초반부터 한명씩 나오는 등장인물이 많습니다. 이 사람 이름이 뭔지 누구인지 기억해두고 어떤 관계인지 파악하느라 바쁩니다. 그나마 전개 속도는 느려서 다행이긴 한데 후반까지 느린게 단점입니다.

 

내용은 음 ... 진실을 파헤치는 수사 얘기도 아니고 광기에 휩싸여서 끝까지 가는 것도 아니고 그냥 어느 한 쪽을 확실하게 갔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연기는 딱히 나쁘다 싶은건 없는데 정작 주인공인 전도연 배우가 활발하게 움직일 게 없습니다. 인물 특성도 그렇고 대사도 마찬가지로 연기력을 뽐낼 부분 없습니다. 오히려 매력적인 캐릭터를 연기한 지창욱, 임지연 배우 쪽이 돋보입니다. 그래서 이 두 배우의 팬이라면 그래도 볼 만할 겁니다.

 

엔딩까지 보면 찜찜함과 아쉬움이 생깁니다.

그나마 음악은 조금 괜찮았습니다.

 

혹시 무뢰한 생각하시는 분이 계신다면 많.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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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Julli 3시간 전
    저와 완전히 똑같이 느끼셨네요. 많은 배우분들이 긍장했는데도 영화가 이렇게 밖에? 하는 생각에 아쉬웠습니다.
  • @Julli님에게 보내는 답글
    MK2 3시간 전
    되도록 스포 없이 보러 간거라 새로운 배우들이 등장할 때마다 놀랐습니다. 그 배우분들의 연기는 아쉬운게 없었습니다. 그냥 내용이 아쉬웠습니다. 
  • profile
    스메그 2시간 전
    저도요 완전...
    음악은 영화보다 훨 좋았고요ㅋㅋㅋ
    전개속도는 딱 마음에 들었는데 설정 다 날릴거몀 굳이 왜...? 라는 생각만 들더라고요
  • @스메그님에게 보내는 답글
    MK2 2시간 전
    초반에는 머리에 넣어둬야 할게 많아서 느린 전개속도가 오히려 좋았습니다. 단지 후반까지는 그럴 필요가 없는데 느리게 느껴지더라구요. 여러모로 물음표(?)가 느껴지는 영화였습니다.
  • profile
    나의아저씨 1시간 전
    마지막에 뭔가 끝날 분위기에서 설마했습니다.. 아닐거야 설마 이렇게 끝난다고 말도안돼.. 라고 했는데 그냥 그렇게 끝나더군요... 무뢰한 감독님 작품이라 기대했는데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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