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600미터>는 현장감 넘치는 조난사고와 극한 고소공포의 두 요소를 이용하므로 관객이 즐길 거리가 풍요하다.
요즘 뉴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SNS 중독자들이나 관심병 걸린 유튜버들을 비판하는 것을 영화 초반 살짝 빌려오지만 철부지 유튜버의 불장난을 소재로 했다고 말하긴 어렵다. 뜬금없이 그 높은 탑에 오르게 된 동기를 어색하지 않게 불러오기 위한 수단 정도로 볼 수 있겠다.
SNS는 그들의 위기 탈출 수단으로도 꾸준히 관련된 내용이 사용되지만 이는 주요 관객층이 될 젊은 세대 에게 "당신이라면 이곳에서 어떻게 탈출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몰입감을 더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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