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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서프라이즈 쿠폰

메가박스 빵티

롯데시네마 싸다구

까지

 

3사가 밑빠진 독에 물붓기 수준으로 공짜 수준의 표를 남발 하지만 영화관에 사람들 참 안가는거 같아요... 물론 저 3개 이벤트는 아는 사람들에게 아주 행복한 기회이지만 저렇게 해도 이벤트 끝나는 순간 예매율, 관객수 바닥나는거 보면... 또 뭔가 싶고... 특히 최근에는 무대인사, GV 등에도 관객 모객이 잘 안되는거 보고는 아 이제 영화관까지 움직이는 발걸음이 정말 무거워 졌구나 싶습니다. 이게 단순히 관람료 상승만은 아니라고 보여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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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 2022.11.23 01:08
    좀만 있으면 OTT에 풀린다는 생각이 크죠. 저 이벤트들도 결국 아는 사람, 하는 사람만 매번 하고..
  • @아이님에게 보내는 답글
    포카칩이좋아용 2022.11.23 01:12
    맞아요... 홀드백기간 단축도 분명 이유가 있는거 같아요. 세계적으로 짧아지는 추세가 맞지만 특히 우리나라는 지나칠 정도로 거의 없다시피 하죠... 프랑스는 불과 몇개월전까지만해도 홀드백기간이 36개월 이었고 지금은 15개월로 단축했고 ㅋㅋㅋ 미국도 3개월인데 한국은 대부분이 2주 정도니까요...
  • @포카칩이좋아용님에게 보내는 답글
    레드블랙 2022.11.23 01:16
    와 프랑스 왜 이렇게 길죠 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 알았네요. 문화 차이인가요?
  • @레드블랙님에게 보내는 답글
    포카칩이좋아용 2022.11.23 01:20
    문화차이 맞아요. ㅎㅎ. 영화가 만들어진 국가가 프랑스이고. 그래서 프랑스에서는 영화=영화관이라는 생각을 국가적으로 하고 있어서 영화관을 지키는걸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기고 있어요. 프랑스어로 시네마는 영화와 영화관이라는 두개의 뜻도 있으니까요.
  • @레드블랙님에게 보내는 답글
    아이 2022.11.23 01:23
    영화의 탄생지로서? 극장산업을 지키려고 법으로 보호하고 있었어요.

    https://m.dailian.co.kr/news/view/1079892

    요 기사에 설명 잘 나와있어요
  • @포카칩이좋아용님에게 보내는 답글
    김프로 2022.11.23 01:22
    프랑스 홀드백기간 실화인가요?....
    그럼 상영관수가 부족할듯 싶은데 주마다 다른구성으로 하는걸까요?
  • @김프로님에게 보내는 답글
    포카칩이좋아용 2022.11.23 01:25
    일단 프랑스는 영화마다 관 점유율이 상당히 낮아요. 예컨대 한국은 영화별 영화관 점유율 제한이 없다면 프랑스는 1/3을 초과하면 안되고. 초과하면 영업정지 먹여요. ㅋㅋㅋ 개봉때 맞춰 영화를 못보면 이전에는 2~3년 지금은 15개월을 기다려야 VOD 서비스가 된다는 법이 있습니다. ㅎㅎ 그래서 넷플릭스가 싫어하죠.
  • @포카칩이좋아용님에게 보내는 답글
    김프로 2022.11.23 01:26
    영화산업을 정말 잘 아시는군요 ㅎ..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ㅠ
  • @김프로님에게 보내는 답글
    포카칩이좋아용 2022.11.23 01:29
    ㅎㅎㅎ 아뇨 저도 뭐 쪼금 아는건데 뉴스에서 봤던거 기억나서 다시 검색해보고 적은거에요
  • @김프로님에게 보내는 답글
    아이 2022.11.23 01:28
    홀드백은 극장에서 내려간 후 다른 플랫폼에서 상영될 수 있기까지의 기간이라 상영관 수랑은 상관이 없..죠?
  • profile
    아키라구로사와 2022.11.23 03:16
    한국은 홀드백 기간이 짧은 편인 국가였는데 코로나로 너무 짧아졌죠 ㅜ
  • movin 2022.11.23 07:27
    전통적인 비수기이기도 하죠.
    요즘 같이 좋은 가을에 굳이 깜깜한 극장 갈 일이 없죠.
  • 매화 2022.11.23 08:17
    가장 큰 원인이라 한다면...
    -관람료 -코로나 -OTT -다양함 -불황 이렇게 정리 할 수 있죠
    언급하신 이벤트는 아는 사람들만 관심있는 분들이나 참여이고 또한 코로나는
    트리거 역활을 했지만 이 코로나 덕분에 다양함을 즐길수 있는걸 학습된거죠
    한번도 안온사람은 있어도 한번온사람은 없다 기업 이미지가 되어야 하는데
    사람들 입소문과 보복 소비로 인해서 잠시 활기를 비춘듯 했으나 역시나 비싸
    다 이돈이면 이렇게 즐길 수 있는데 스쿠, 빵티, 싸다구는 사실 말 그대로 홍보
    입니다 좀 보고 입소문 내어 달라는 마켓팅이죠 요즘은 이 영화를 보는데 있어
    시간 투자 할 가치가 있느냐도 보는 경향도 있습니다. 그런데 재미없다 호볼호
    있다 하면 더 안가죠 더군다나 지금 불황이죠 게다가 현 관람료 부담이죠 관람
    료만 쓰느냐 부대비용(매점, 식사, 음료, 교통비등) 관람료를 아무리 싸게 해주
    고 공짜로 보여줘도 부대비용이 무시 못합니다.
    모든게 다 인상 된 현 시점에서는 앞서 요즘 시간도 다 돈으로 보고 또한 현금
    가치가 높아졌죠 그리고 OTT에 영향으로 인해서 극장 영화에 대한 부분 경계
    가 없어졌죠 소재에 대한 부분... 극장에서 봐야 집중하지 집에서는 이거 옛말
    입니다 그거를 뛰어넘어야 하는데 뛰어넘지 못하죠 사람들 단순해 보여도 까
    다롭고 복잡 미묘해요 코로나때 고객들 위로를 해줘도 모자를 판에 인상 3번
    해서 뒷목 잡게 만들었죠 서비스, 혜택등 여러... 그러기엔 다양하게 즐길꺼리
    로 통해서 만족감 업이 되는 경우가 많아서요 영화에 따라 다르지만 1~2주 혹
    한달 지나면 VOD도 다 나오기에 지금 멀티플렉스 3사는 새로운 격변적 창조
    를 고객들에게 내세우지 않으면 더 힘들어 질듯 해요...
  • profile
    arte 2022.11.23 11:55
    내년엔 더 심해질겁니다. 올해는 그나마 코로나 때문에 개봉 연기된 영화들 중에 퀄리티가 좋은 작품들이 있어서 그래도 한달에 한편 정도 괜찮은 영화가 개봉했는데 코로나 기간 동안엔 제대로 촬영된 한국영화도 적고 제작사도 OTT로 가버리고 그랬죠. 보니까 창고행 영화들도 개봉하고 했던데 그런 비축분 마저 떨어지고 나면 거의 쿼터 채우기용 개봉 밖에 안남을거에요. 진짜 위기가 시작되는거죠...
  • 점심정식 2022.11.23 16:12
    저도 해가 갈 수록 영화관 가는 빈도가 급격히 줄긴 했네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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