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인데 보다가 3번 울고 마지막에서는
진짜 오열 할 뻔 했습니다....
안 울 줄 알았는데.. 결국...
솔직히 피노키오 스토리 대충 알고 예고편까지 질리도록 보고 가서 예고편 나온 컷들
매칭하면서까지 봤는데 엔딩에서는
다 까먹고 눈물,콧물 다 나왔네요...
개인적으로 지금 군복무중이라서...
감정이입 안 할 수가 없었네요....
잃어버렸던 동심을 찾고 어렸을 때의 순수함을 추억했어요.... 눈물이 나오지만 절대 억지신파가 아닌 마음 따뜻해지는 눈물이네요..
극장에서 보길 정말 잘한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