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이 아닌 스크리너를 통한 시사회는 처음인데
빡세네요
에피소드 6개를 볼 수 있는데
각 에피소드 볼 때 마다 휴대폰 인증을 해야하고
화면에 이메일 주소가 워터마크로 딱 박혀있네요.
이메일로 온 url로 접속해서 보는거다 보니
넷플릭스 앱으로 시청이 안되서
맥북을 프로젝터에 연결해서 봤네요.
약간의 귀찮음은 있지만 그래도 집에서 편하게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ㅎ
파트1이 8화까지고
파트2(내년3월공개예정)가 16화까지 라는군요.
시사회로는 그중 6화까지 볼 수 있었습니다.
그걸 모르고 보고 있으니
OTT치고 전개가 좀 느리네 싶었습니다.
OTT로 공개되는 것은 아무래도 수위 때문 아닌가 싶네요. 초반 학폭 수위가 살벌해서 트라우마 오시는 분 상당할 거 같네요..ㄷㄷ
아무래도 수위도 있고 소재도 어두운 편이라 전반적으로 어두운 분위기지만 간간히 김은숙의 찰진 대사맛과 유머로 분위기 환기도 하니 수월하게 6화까지 달렸습니다.
12월 30일 나머지 7,8화도 기대되네요.
중간에 흐름끊기는거 싫어하시는 분들은 내년 3월 파트2 나오면 한번에 달리시길 추천드립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