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어아너 보고 있습니다.
첨엔 왜이렇게 전개가 느린가 하는 생각도 들었는데, 스토리상 인물들의 감정을 따라가야 하기 때문에 오히려 좋더라고요.
김명민 손현주 배우님을 비롯해 박지연 배우님도 나오고 연기 잘하시는 분들로 꾸려졌네요.
손현주 배우님 전에 하신 영화 악의 연대기의 최창식 반장도 떠오르게 하는 역할이시더라고요.
이번엔 자신이 아닌 자식을 위해 거짓말을 하고 숨기고 끝없이 자기의 내면과 싸우는 역할 정말 최고시네요. 다음화 예고 보니 사건이 점점 커지던데, 첨부터 잘못 끼운 단추가 이렇게 꼬여가는 스토리도 탄탄합니다.
이제 범인이 송판호 판사의 아들이란것, 은폐한 송판호 판사의 정체를 안 김명민의 추격이 시작되겠죠? 점점 흥미진진해 지네요.
강추합니다. 전 ena 드라마로 본방 사수중이에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