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친구 아버님 장례식장에 다녀오면서 본가에 잠깐 들렀다가 아버지와 함께 보게 된 작품인데, 아버지가 저거 JMS, 아가동산 등등 그런 이야기인거 같다고 하시면서 트시더라구요.
1~3편까지 JMS. 정명석 관련부분으로 보면서 어머니와 아버지, 저 셋다 육두문자 파티가...그래도 나머지 뒷편들도...한숨만 나오더라구요..
자신들도 지키지못하면서 누굴..지들이 감히..에휴..
돈과 색욕에 물들어 대환장죠랄쇼가 이런게 지옥도아니련지 싶더라구요..
아주 오래전, 지금은 아니지만 사이비는 어떤 놈들이 있고 종교에 대한 궁금증이 많았던 시기가 잠깐이나마 있어서 이래저래 들은것들이 막 조각모음되더라구요. 어릴때 봤던 그것이 알고싶다도 슬쩍 스쳐지나가고...
피해자들 그리고 사건의 진실을 아는 사람들이 용기를 내고, 이걸 드러낼 결심까지 꽤 많은 생각이 들었을텐데..
간만에 육두문자 쏟으면서 미친 다큐멘터리를 본것같습니다.🫢어유....
어쩜 사람이 저렇게 더럽고 추악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