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19 오후 10시 35분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 mx 애트모스 포멧으로 관람했습니다.
-오랜만에 대형 배급사에 출연한 니콜라스 케이지, '더 메뉴' 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니콜라스 홀트가(한마디로 니콜라스 듀오) 가 나온다고 해서 기대가 됬습니다. 실제로 예고편을 보면은 b급 코미디인거 같았고요. 영화를 다 보고 나니.. 킬링타임용 b급 블랙 코미디를 본것만 같았습니다.
-우선 영화는 청소년 관람불가답게 정말로 여과없이 잔인하게 보여줍니다.. 액션씬만 떼어놓고 보면은 사지가 날라가고 내장이 터지는 등... 타격감 자체는 최고인거 같습니다..
-영화는 드라큘라와 그 비서(렌필드)의 관한 이야기로 드라큘라한테 24시간 제물을 바치는 엄청난 노고에 일을 맡았던 비서가 탈출을 할려고 하는 스토리입니다. 여기서 제물을 바칠려고 사람들을 찾는 도중 의도치 않은 영웅이 되서 같이 있었던 경찰하고 친해져가지고 같이 힘을 합쳐서 드라큘라를 무찌를라고 하죠.
-먼저 영화의 장점은 b급적인 감성을 잘 살렸다는 점입니다. 위에서도 말했다싶이 잔인할때는 정말 잔인한데 어딘가 모를 어살픔에 웃음을 자아내게 되는, 한마디로 블랙 코미디적인 요소를 잘 사용했다고 말할수 있겠습니다. 또한 고전 뱀파이어 영화들에 느낌을 정말 잘 녹여들였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또한 영화는 의외로 진중한 분위기가 몇몇 섞여져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렌필드가 고민을 털어놓는 상담소가 있는데요. 이 상담소는 다른 사람들한테 말 못했던 이야기들을 편하게 털어놓는 곳입니다. 이 사람들의 사연을 들어보면은 각자가 진중하게 힘들었었던 부분들이 있었고 그 힘듬을 서로가 공유해서 아픔을 치유해주는 점에서 나름 진중하더군요.
-전체적으로 '오랜만에 만난 b급 호러 액션 블랙 코미디에 품격' 이라고 말할수 있갰습니다.. 간만에 b급영화 즐기니 재미지네요.
제 별점은 5점만점의 3.5점입니다!
후기/리뷰
2023.04.20 12:01
'렌필드' 약스포 단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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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ko.kr/2170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