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촬영하면
응급상황이 생기면 촬영중지 하고 환자먼저 빨리 들어가게 끔 해야지 촬영이 뭐가 중요하다고...
그러다 진짜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사망자 나오면 어떡 할려고......
muko.kr/371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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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유산이 됐고 아내의 생명까지 위독하면 바로 제작사 고소해야죠. -
@아톰님에게 보내는 답글
보호자의 안타까운 마음 이해하고, 제작진 임기응변이 많이 미흡해보입니다. 다만, 산모가 응급상황에서 진료 보러 가는 걸 제지한 상황은 아니고, 산모는 이미 진료를 보고 입실한 상태인걸로 보이네요.보호자는 빨리 내원하라는 연락 받고 면회가는 상황에서 제지당하니 어처구니가 없었을거에요.다만, 만에하나 산모가 잘못되었을 때 그 책임을 제작사에게 묻기는 어려운 상황같아보여요.. 보호자가 제지당함으로 인해 환자 진료에 차질이생겼을 가능성은 낮으니까요 (당연히 보호자 심정은 물론 충분히 이해는 하고, 제작진의 배려가 심하게 부족했던건 맞지요!!) -
작품명 그대로 히어로는 아니었네요. -
아이고..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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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객이 전도되었네여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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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나 가족이 응급상황 생겼는데 제작진이 가지 말라고 하면 누가 "그렇군요. 네, 알겠습니다" 하고 순순히 돌아가겠나요..
응급실이 말그대로 응급상황 생긴 사람들이 오는거야 당연한건데 1분 1초가 아까운 상황에서 통제하면서 이용 못하게 막다니 정말 제작진이 경솔하고 안일하게 대처했네요.. -
촬영하며 민폐끼치는 걸 죄송하게 생각하고 조심해야지 왜 이렇게 스태프들이 태도불량하게 윽박지르고 갑질했다는 말들이 심심찮게 들리는지 모르겠네요.
감독이나 제작자 등은 또 일개스탭 문제로 돌리며 슬쩍 빠져나가겠죠. -
해당사안은 촬영팀의 실수고 응당 적절한 사과와 후속조치가 있어야겠지만
스태프의 강압적 통제에 대해서도 세세한 사정을 살필 필요가 있습니다.
야외 촬영에 관한 보다 철저한 현장통제 프로토콜 연구와 법적 규제장치가 마련되어야지 (예컨데 이번 사안에서 통로 두개를 모두 사용해 위급시 지날 수 없게 만든 경우 고액의 벌금을 때린다던가 하는) 당장 스태프 인성 때리고 드라마 불매 해봤자 그때 뿐이지 바뀌는 건 없겠죠. 해외의 경우 촬영전에 받아야 하는 허가도 많고 교육도 따로 받아야 하고 촬영 때엔 관련 공무원이나 담당자가 나와서 감독하며 허용되는 범위나 시간까지 철저하게 통제한다죠. 어길 경우에 페널티도 상당하고. 이거 다 행정이거든요. 절차가 갖춰지면 당연히 해당 업무에 대한 전문 매니지먼트도 틀을 잡겠죠. 이런 게 없으니 일단 눈부라리고 고성지르고 당장의 문제만 눈가리고 아웅하며 넘어가는 식인 거죠. -
예의있고 싶지않다면 세트장 만들 돈을 썼으면 좋겠네요
내 가족 아픈데 고분고분 받아들일 사람이 어디있나요
제작진이 너무 경솔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