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영화 판본은 4k 리마스터링 판본으로 상영한거 같습니다. 화면에 색감을 보니 딱 4k블루레이에서 보던 색감이여서 딱 티가 났더군요.
사실 이 영화를 극장에서 본적은 처음입니다. 다만 아이맥스 확장비는 기존에 소장하고 있는 블루레이(비록 최대 확장이 1:78:1까지지만) 때문에 어디서 확장되는지 알고 있어가지고 그런지 중간중간에 '아 저 장면에서 확장비가 나와야 되는데!' 라는 아쉬움은 어쩔수 없더군요.(아마도 블루레이로만 최대 10번이상 봐서 그런지 더 아쉬울수도..)
하지만 역시 놀란감독 작품답게 일반관인데도 불구하고 역시 극강에 몰입감을 선사시키더군요.. 특히 사운드 믹싱은 일반관에서도 여과없이 터져줬습니다. 수원 메박 일반관들이 수돌비랑 같은 스피커를 써서 그런지 사운드 휼륭했습니다.